바로 아래 연우류님 글 보고 의견 주고받다가 든 의심입니다.

크오크는 잘 모르지만 BLVK면 북미에서도 메이저 업체이고 캐나다 생산인데

법규를 준수했다면 유해물질 수치가 저렇게 나올 수가 없어보입니다.

동남아나 중국에서 만든 저질 클론이 정품으로 둔갑하여 판매되다가 이번 검사 샘플에까지 들어간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BLVK 웹사이트에서도 모든 액상은 출시전에 검사를 하며, 

위험한 수준의 디아세틸이나 아세틸 프로피오넬(2.3-펜탄디온)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캡쳐화면 참조).

케이크 베이퍼 같은 경우에도 북미 전역에서 판매되는 메이저 액상 브랜드입니다.

물론 위험한 수준의 정의는 다를 수 있고,

북미 업체들이 모두다 완벽한건 아니지만

이런 메이저 업체가 관리를 그렇게 허술하게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혹시라도 문제의 액상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한테 사진을 몇장 자세히 찍어서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해당 업체들에 그 액상들이 정품인지 문의해보고 싶네요.

제 메일주소는 solvaper28@gmail.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