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모드기 하나 추가 영입을 완료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몇개의 모드기를 영입한적은 있었는데... 

모드기가 2개가 되면 왠지 불안해지고... 바로 후회와 한숨이 밀려오는 

이상한 버릇으로 인해. 항상 하나의 모드기만 사용했었는데... 

저옴 고와트의 필요성으로 인해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 

스테빌 우드기 하나를 들이고 모드기 구매에 대한 미련을 버리려 했지만

껍데기 보다는 알맹이라는 자가 최면으로 

큐클 미니를 질렀습니다. -_-b 

생각보다 그립감 좋고... 

메인 이히칩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드나칩과는 정말이지 느낌이 전혀 다른 느낌... 

파이어 버튼을 누르는 순간 급발진 하여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느낌... 

(드나칩은 서행 하다가 최고 속도에 도달 하는 느낌...) 

만족합니다. 

푸툰님을 찾아뵙고 새생명을 얻은 헬럭서가 이제야 나 이런 무화기야라고 제게 뽐내고 있는 그런 기분입니다. 

1가변 1무화기로 이제 당분간 뭔가 사고 싶은 느낌은 없을것 같아 괜스레 뿌듯합니다. 

#2

모회원분께서 휴대폰으로 도기를 추천한 제게 원망을 하셧습니다. 

(나쁜뜻은 없었습니다. 고로 기분은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역시 요즘 핫한 경통분리 문제로 인한 불만이셨는데.. 

이일을 계기로 앞으로 만약 무화기를 소개할 글을 올린다면

주관적인 판단은 배제하고 소개할 생각입니다. 

제딴에는 가격대비 마감이 훌륭하고, 맛표현도 중상이상이며,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찬양글을 좀 올렸는데... 

이글로 인해, 구매하신 분이 계시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사과드립니다. 

무화기라는것이 워낙 개인취향을 많이 타는 녀석이라... 

개인의 만족도가 높다고 하여, 타인의 만족도까지 높을수는 없습니다. 

항상 이부분은 인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활동하시는 분들께 제안드리고 싶은 부분은 

리뷰글 작성시 무화기의 경우 제목에 (입호흡기)/(폐호흡기)/(드리퍼) 등등의 태그를 적어 놓으면 어떨까 합니다. 

질게에 항상 입호흡기 추천해주세요. 폐호흡기 추천해주세요라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아마 검색의 부재도 있겠지만, 원하는 정보에 대해 검색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래동안 전담을 취미로 즐기신 분들의 경우에는 

딱 봐도 이놈이 어떤 놈인지 알수 있지만, 

처음 유입되시는 분들은 아마 판단이 어려울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니, 리뷰게에 해당 태그로 검색이 용이하게 한다면,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오는 00무화기 추천해주세요라는 글이 줄어들고, 

원하는 정보도 바로 검색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16년도 마지막 날이네요 

전 어제부로 백수의 왕이 되었지만 

바로 새근무지로 출근을 하니 

하루의 달콤한 백수 생활을 누려볼려 합니다 ㅋ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으며, 참 열심히 달리셨습니다. 

이벱 회원님들은 

언제나 자신보다, 가족을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여 살아가는 

참 좋은 사람들이십니다.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우리 회원님들 

앞으로 다가오는 17년에도 모든일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