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그냥 내가 손해 좀 보고 말지.. 하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근데 도저히 못넘어갈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저는 장신녕 이란 분에게 그마 800미리 담글 분량의 향료를 구입했었는데요.

위의 두 사진처럼 택배를 받자마자 향료가 엄청나게 새서 바닥에 깔린 뾱뾱이에 향료가 굴러다니던 상태구요. 

온 집안에 냄새가 진동을 하고 향료들과 같이 머리카락들은 왜그리 많이 담아주셨는지 위생이 좀 걱정이 됐었어요.

당시에 판매자분께 말씀드려서 그마 향료 부족분 1~2ml 씩 보내달라고 했더니

전화통화가 연결되어 다른 액상 담글 향료를 보내주신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제가 가지고 있던 향료들로 부족분을 충당하기로 OK 하고 넘어간 사항입니다.

5월 27일에 보내주시기로 OK한 것에 대해

6월 3일 현재까지 처리를 안해주시니

충분히 닦달하지 않고 잊어버리셨을까 확인 문자만 넣으며 기다렸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사정이 있었든지간에 시간끌기라고 보여지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셔서 이미 신뢰가 깨져버렸습니다.

다른 분들도 주의, 참고하시어서 향료 소분된 것을 구입하실 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