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마눌님에게 말한;;) 이유는 드립팁의 오링이 절단나서 못쓴다... 는 거였지만, 

사실은 진짜 담배의 그 맛을 쉽게 떨칠수가 없어서 계속 사 피고 있었네요... 25개짜리 한갑 하루에 다 피고는 살짝 아쉬운 정도로 골초입니다.

하지만... 살인적인 담배의 가격으로 인해(전에도 말씀드렸듯 한갑 14불 정도 합니다.) 다시 복귀 합니다.

이제 4일차 접어 드는데 아직까진 담배 안사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만;;; 뭔가 모르게 계속 허전하네요... 큭~

페텍에서 주문했던 40불 가량의 물건들은 페이팔에 잘못 등록된 주소로 인해 싸우스 코리아, 노바스코샤 주로 배송중이겠군요... 내 돈!!! ㅠㅠ

지금 막 다시 주문하고 주소 열번도 더 확인하고는 컴터앞에 앉아 뻐끔뻐끔 거리며 글 씁니다.

인베이더 미니에 섭탱 오리지날 무지막지 큰거 껴서 사용중입니다.

회사 흡연구역에서 피고 있으면 여기애들 신기해 죽을라 하네요;;;

매니저 한넘은 니꺼 플레이버 뭐냐 하기에 15ml 소분해서 나눠줬더만 맛나다고 사겠다 해서 조금 당황도 했고 말이죠;;;

레시피라기도 창피한 수준으로 7:3에 솔향(솔의 눈 음료수 그 향이라고 하기에 샀는데 맞더군요) 1% 넣어 쓰는데 나름 향긋하니 괜츈합니다.

암튼 다시 복귀 합니다. 반겨 주실꺼라 믿으며 미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