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 권유로 전담 시작한지는 1년 반정도 되었지만 이베이프를 안지는 2주밖에 되지 않는 새내기 회원입니다.

가입 후 2주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 진작 이런 커뮤니티를 모르고 살았는지 ㅠㅠ

첫 시작은 2043 하나였으나 어느덧 시간은 흘러 aspire 노틸 1개 & 아틀 4개를 구비하게 되었네요 ㅎㅎ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 어버버 했었는데 요즘엔 나름 패텍도 이용하며

"나도 이제 나름 경지에 올랐구나"

라고 생각할 때 즈음 이베이프를 접하게 되었고, 여전히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음을 지난 2주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ㅠㅠ

특히 이전까진 액상을 직접 담구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지난 2주간 (프리 믹스로 한 하프김장이긴 하지만) 직접 액상도 만들어보고 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엔 친구의 추천으로 DIY 듀얼코일 무화기도 몇개 구매해서 써보곤 했는데, 제가 게으른 건지 전 DIY는 손에 잘 안 익네요 ㅠ  

오늘 오랜만에 예전에 패텍에서 사서 한번도 사용안한 DIY 듀얼 코일 카토를 오랜만에 끙끙대며 만들어서 피워봤는데.... 제가 손재주가 없는건지 개인적으로는 현재 쓰고있는 아틀 무화기가 훨 맛이 좋은 듯 합니다. (서브옴을 처음 접했을 땐 정말 신세계였죠 ㅎㅎ)

주변에 저처럼 전담에 빠져있는 사람이 몇 없어서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차에 알게 된 이베이프...

사실 묻고싶은것도 정말 많고, 하고 싶은 얘기도 정말 많은데, 아직까진 틈날 때마다 게시된 글 눈팅만 하기에도 정보량이 어마어마 해서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

여튼 결론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저도 글 쓰다보니 뭔가 두서가 없네요 ㅠㅠ

끝으로 항상 좋은 정보 알려주시는 고수님들!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ㅋㅋ

P.S : 원래부터 멘솔매니아였는데, Halo SUBZERO는 진짜 신세계인 듯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