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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29 11:29 769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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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전화 때문에 황당한 경험을 했네요.

평소 귀찮이서 스마트폰 잠금을 따로 안해두는데.. 

이런일이 생길줄은.... 

뒷주머니에 넣어두고 일하는사이에 스팸전화가 왔었나봐요. 

한두번 울리고 바로 끊는전화.... 

걸려온전화때문에 화면이 활성화되고 그때 엉덩이가 지멋대로 터치.. 

당연히 전 모르고 사다리를 오르락내리락~ 

한참을 그러고 있는데 엉덩이에서 소리가 나네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전화를 했으면 말을하세요!' 

대충 그렇게 들려서 황급히 꺼내보니 이미 끊은상태.. 

다시 전화드려 엉덩이가 전화를 걸었다고 황당한 변명을하고.. 

끊고난뒤에........... 문자메세지를 보고 경악!! 

스크린샷처럼 여러개에 문자가 보내졌더군요. 

 

그것두 이베이프에 판매자분께 ㅡ0ㅡ; 

문자로 사과는 드렸는데 답이 없으심 ㅠㅠ 

 

그와중에 텍스티콘.... 내몸에서 또다른 인격체를 발견한 기분이네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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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카론의새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많아요..ㅋ 그냥 캡쳐해서 올리려다가 내비뒀죠..

전화쁜 아니라 옥션에서 주무하고 결제창으로 넘어가서 결제시도까지 했다는요..ㅋ

이 궁딩이와 허벅지가..참... 말썽이죠..^^ 그런거 생각하면 플립케이스가 좋고.. ㅠ

엉구님의 댓글

엉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얏옹특문에 만들어져있던 이모티콘인데~그래도 손으로 보낸것처럼 저리 보내지다니...
닉변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이러다 엉덩구 될까 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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