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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큰일날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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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5 22:07 1,364읽음

본문

 

 

 

 자전거타고 합수부까지 갔다가 합수부에서 다시 동네로 컴백하려고 5분정도 출발했을까요.......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오는겁니다 =_=

 

 

 아....... 무려 30분 넘는 시간을

 

 평화로운 생각 무궁화생각 대한민국생각 내 체면생각 행복한 생각 등등을 하며 힘겹게 버텨서 집에오자마자 폭풍적으로 내뱉었습니다.

 

 

 하마터면 나이먹고 길바닥에서 주저앉아 울뻔했습......................니다

 

 

 지금은 이미 무사히 볼일처리후 기운이 빠져 컴퓨터앞에 앉아서 접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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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

얏옹님의 댓글

얏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FRYER뭐 지금 생각해보면......챙겨가도 효과 없었을거같긴 합니다. 구렁이가 아니고 빗물이 주루르르륵 주르르륵
혹시 모르니 챙겨다녀야겠습니다.

얏옹님의 댓글

얏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kotetz자전거를 타고 집문앞까지 오는 그 찰나의 순간. 극한..................
원래 사람이 참다가 마지막 고지를 남겨두고 극한이 오지않겠습니까.

얏옹님의 댓글

얏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kotetz자전거는 묶어놔야겠지 화장실은 가야겠지 옷은 벗어야겠지 자전거탄다고 온갖 몸에 둘러놓은 장비도 풀러야겠지
하.........

안전지대님의 댓글

안전지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국민학교 5학년때 생각나네요...
여름방학때 수영강습 다녀오다가 집앞 50미터를 남기고 끈을 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반바지를 입고 설...사를...
새지 않게 양쪽바지단을 꼬아잡고 허벅지에 꽉 밀착했던 영특한 플레이로 위기를 극복할수있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마리치님의 댓글

마리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아뇨 오늘은 사무실에서 전담질 하다 들어갑니다 ㅋㅋ 아날모드랑 드리퍼 2개씩 장바구니에 일단 담아놓고 결제를 안했네요 ㅎㅎ

얏옹님의 댓글

얏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산적주목저희동네 잎사귀 큰곳들을 몇군데 비상시용으로 알아둬야겠군요 ㅎㅎ
엉덩이의 쓰림쯤이야 쪽팔림에 비하면 감수할만 하겠죠?

마리치님의 댓글

마리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얏옹그럴까봐 걱정이에요 ㅋㅋ 아날모드 별로 지를 필요도 없는데;; 내일은 김장과 DIY SX350J 가변모드 디자인을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디자인 어떤게 이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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