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게에서 가끔 답답하면서도 신기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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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 10ml당 1500~2000원이면 구할수 있는 tpa향료를 개인이 10밀리당 3천원이 넘게 파는것...
근데 신기하게도 그게 팔립니다. 귀찮음때문에 그런걸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럴바에는 업체에서 프리믹스 향료를 사는게 더 편하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참으로 묘합니다. 소분작업의 번거로움에 대한 대가로 어느정도 남기는거야 모두 이해를 하겠지만, 3천원대의 가격은;;;
뭐 그렇다는 겁니다.ㅋ
추가. 댓글 달아주신분들의 말씀처럼 이런저런 이유로 거래가 될수도 있다고 보지만 암튼 제가 생각하기에는 좀 이상해서 적어본 글입니다.
혹시라도 분쟁같은게 생길까봐 조심스레 써둡니다.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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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흑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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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인정합니다 |
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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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들어가는 향료때문에, 무슨액상 300미리어치면 싸네. 하고 사게되죠. |
소울카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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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프리믹스가 더 싸다면 업체에서 사겠지만
그게 아니라 사는거죠ㅎ 10ml에 1000원씩 트게에서도 향료 팔긴해요ㅋ 다만.. 100ml 김장하는데 1ml들어가는 향료같은걸 10ml씩 사면 나중에 처치곤란... 제가 본진털어서 사본 경험이 그래요ㅋ 남는향료 처치곤란ㅋㅋ 그럴빠엔 좀 비싸도 트게에서 딱딱 맞춰있는거 사는게 더 편하더군요 -_-; 저같은 경우는 귀찮음보단 남는향료 처치곤란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ㅋ |
mugg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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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저도 남는 향료때문에 트게를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
끙차끙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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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이님과 카제님, 머그님이 말씀하시는건 알죠. 근데 같은 향료인데도 1~2천원대에 파는게 꾸준히 나오는데 그 와중에 같은 향료가 3천원대로 나오고 팔리는게 신기하다는 이야기였어요. |
끊어야산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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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단위 김장이 아니구서야
향료 종류가 많은 액상 김장할땐 트게 같은데서 소분해서 파는 것들 사는것이 직접 본짙털어서 만들 액상용량당 비용이 당연히 떨어지겠지만 현실적으로 자기 인생액상 아닌 이것 저것 맛보는 용도로는 합당하다 여겨지기에 사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
Sidam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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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것도 문제지만 저분들 저렇게 파는수준을 보면 거의 장사꾼이나 다름없다고 생각이들어서..
저분들 뭐 소분업자나 인터넷판매업 등록 해야되는거아닌가요 ㅋㅋㅋ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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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amo국세청에 미등록사업자 신고하면 됩니다.
추징+가산금+가산세 당첨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