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물품을 기달리시는 분들,

공구를 안했지만 Stumpy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초간단 후기

(클론으로 작성한 후기라 원본과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 말도 안되는 퀄리티 : 클론이라 믿기힘든...

- 정확한 제작 공차 + 오링 : 체결시 스르륵 움직이며 가볍고 경쾌하게 탁하고 결합되지만, 제대로 체결됩니다.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한 느낌이랄까..

물론 오링이야 늘어나기도 하는 소모품이지만, 이런식의 체결을 처음 느끼네요. 보통 빡빡하거나, 헐렁하거나..

- 분리형 탑캡 : 데린저의 단점을 커버함

- 돔형태의 탑캡내부 : 캣츠나 SOD5k만큼은 아니지만, 무화를 모아주는 역할과 탑캡의 결로를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선택 가능한 두개의 드립팁 : 보어팁을 적용하니 역시 좋습니다.

- 리빌드가 쉬우며 활용도가 쉬운 듀얼포스트 : 동봉된 코일로 싱글리빌드(0.8옴) 일단 해 봤는데...딱 좋은 정도랄까.

- 탑캡의 방열핀으로 인한 냉각용이 : 물론 더 낮은 옴으로 지져봐야 겠지만..SS드립팁임에도 불구하고, 뜨겁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 (추가)세척이 필요없을 만큼의 청결함 : 정말 아무 냄새도 안나는 클론이라니...그래도 베이킹소다 세척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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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패키징> 플라스틱필름으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 솔직히 이런 클론 전 처음 봅니다.

<내부구성> 무화기+510드립팁+510드립팁용 젠더, 빅보어드립팁, 교체품들(볼트2개, 오링, 육각렌치, 프리코일2개)

<구성품> 구성품 전부입니다(육각볼트는 체결된 상태입니다>

<정면샷> 빅보어팁 적용한 모습

<싱글리빌드> 동봉된 프리코일(0.8옴)로 싱글리빌드 - 이렇게 코일 끼워넣는건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같은 방향에서 밀어 넣는 것이..

<내부돔형태의 탑캡> 잘 안 보이는 군요..

<드립팁> 왼쪽의 보어팁은 그냥 체결하면 되고, 510드립팁은 우측아래의 젠더를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어팁의 두툼한 느낌이 좋아서 계속 보어팁만 사용할 듯 합니다(원래 구경큰 드립팁을 좋아함)

Stumpy 공구 원하시는 분이 많아서 10~15개 정도 물량으로 한번 더 진행할려고 합니다.

Bambino 공구가 종료되고, 쉽아웃이 된 시점에서 진행하기로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제 공구는 사전 수요조사때, 요청하신 분이 공구 우선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