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린저 / 시가파이프 택배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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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직접 방문해서 찾아온 데린저 / 시가파이프 / 바늘공병 / 스킨을 뜯었습니다.
데린저는 지금 소주1병 충전한 상태로 리빌드 대충하고 땡겼는데
음......그냥저냥 드리퍼라는 거에 의의를 두자고 생각됩니다.
탄맛 걱정없이 피우는건 참 좋은거같습니다.
시가파이프는 담배잎이 없어서 연초 하나 뜯어다가 대충 때려붓고 탬퍼도 없어서 그냥 손으로 꾹꾹 누르고 써봤는데
이거 엄청 독하네요. 필터가 없어서 그런가;
문제는 세척하는 방법을 모르는데 재떨이냄새가 어휴;;;;
아이스틱 스킨은 패텍에서 절대 사면 안되겠습니다.
원래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뭔가 조금씩 짧아서 제대로 안맞는 느낌이 크네요.
평소 안먹던액상 드리퍼로 빨대꽃아서 먹고 치워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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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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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린저에 단 맛이 부족한 액상을 넣어보세요 +_+ 급 달아질 수 있습니다 |
덤벼라미스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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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이요새들어 안먹던 블루드래곤 적셔서 땡겼는데
........이거 원래 이렇게 설탕범벅 액상이었나요?! 무지막지하게 달짝지근한데요??? |
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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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미스김드리퍼가 원래 좀 그렇지만 데린저가 달달한 맛들을 잘 뽑아주는 것 같아요 -_-a 무화기 따라 그렇게까지 달라진다는게 이상하지만요.... 미스테리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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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식은뒤에 잘 세착해야 오래가고 맛도 좋아요^^
http://m.blog.naver.com/daraesa/100200996961 |
덤벼라미스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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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이거 그냥 한두번 쓰다가 장식품으로 들어갈 느낌이에요;;;
장난감으로 산거긴 한데 이렇게 귀찮을줄은 몰랐네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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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미스김엄청난 수고를 동반하지만 아로마 계열 연초를 접해보면 정말 그 순간이 기다려지죠^^
괜히 다시 땡기기 시작하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