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형이 와서 쭈뼛거리며 뭔가를 내놓더군요

세척해온 무화기를 파츠별로 모아놓고보니(뭐 볼것도 없지만;;)

카라플, 오키드, 오이푼..

짠하더군요 핏덩이라고 하나있는게 나는 최신폰쓰는데 엄마는 폴더폰쓰는 뭐 그런느낌???

당췌 리빌드를 할줄몰라서 방치하고 보름째 연초를 피고있었다네요..;;;

죄다 똥꼬나사방식이라 섭탱미니하나와 트리톤클론과 코일.. 고블린미니 쥐어줘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곧 쓰레기통으로 갈 카라플클론을 보면서 마지막으로 한번 써보자라는 생각에 리빌드..

아.. 원래 카라플이 이랬나 싶기도..

이 물빠진맛은 뭐지.. 아무리 클론이여도 이건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새 입맛이 바뀐걸까요.. 딱히 리빌드가 잘못된거같지 않은데..

똑같은 싱글코일에 똑같은 액상인 국도인데 타이푼에선 저런맛이 아닌데..;;

참 입맛이란게.. 간사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