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랜시간 베이핑을 했음에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참으로 고착됀,또는 한정된 맛 밖에 즐기지를 못했구나를 느꼈습니다.

코일 종류를 크게 특수 코일과 단일칸탈로 구분짓고

입호흡과 폐호흡으로 한번 더 구분 한다면 저는 단연 단일칸탈을 선호 합니다.

(여기서 제 취향상 기성코일은 제외 합니다.

많은 유저들이 좋아하는 발라리안을 쓰레기라고 표현한 편향된 입맛 입니다.)

특수코일은 일단 좋아 하지를 않습니다.

뜨거워서,맛을 뭉개서,단맛을 부각 시켜서,베터리 부담이 커서 등등의 이유로 손이 잘 않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단일칸탈이 제격 이더군요.

폐호흡 할때도 싱글 빌드가 주력 이었으니 말이죠.

그렇게 오랜동안 칸탈을 쓰면서도 칸탈선 종류를 고정 으로만 썼다는게

최근들어 조금 후회가 돼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올해들어 어디선가 보게된 27게이지 입호흡 빌드.

궁금하긴 했지만 구할수 없어서 잊고 있다가 우연히 손에 들어와 써보게 됐는데

26과 28게이지 사이를 명확하게 채워 주는걸 느끼고 혼자 탄성을 질렀네요~ ㅎㅎ

그리고 가장 최근에 들인 콤프라이프 프레데터와 배틀덱.

한참 콤프 프레데터가 흥할때도 듀얼 폐홉이라서,비싸서 눈길을 주지 않다가 들이게 됐는데 

24게이지 듀얼 빌드도 좋습니다~~

무화가 뜨겁지 않으니 액상맛을 즐기기가 아~주 좋습니다.

치즈케잌,땅콩 포도잼,크오크등 디저트 종류들의 맛이 선명하게 올라 옵니다.

여기서 다른 게이지의 맛도 궁금해져 22게이지도 구매해서 말아 봤습니다.

듀얼 0.2옴 빌드.

특수코일 까지는 아니라도 무화량과 열기가 눈에 띄게 늘어 납니다.

맛의 뭉개짐이 조금 있고 연타시에 열감이 쌓이는게 느껴지네요 ㅡ,.ㅡ;;

아....23게이지면 좋겠네...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샵하시는 사장님들이 보신다면 다양한 게이지 판매좀 해주세요~

단일 칸탈도 다양하게 즐기고 싶습니다~~~!!!!

폐호흡은 거의 접다싶이 하다가 다시금 재미를 느끼고 있는 광신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