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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끊은지 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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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5-29 20:26 763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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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원하면서 의사한테 협박당하고
30년가까이 피우던 담배를 끊은지도 3개월이 지낫네요.
두어달 금연하다가 입도 심심하고 해서
대용품으로 간식을 먹다보니 너무 많이 먹게되서
다시 베이핑을 시작하게 됬는데..

요즘 흡연몽을 자주 꿉니다.
주말에 쉴때는 팟디로 입호흡 하는데도 10ml넘게 먹는데

니코틴이 부족한건지..
일산화탄소중독에서 못벗어나는건지..

집에 담배가 널려있다보니 더 힘드네요.
다시 피면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슴다.

즐길수 있을때~ 조금씩 절제하면서 오래 즐기는게 좋은거 같아요.
술도 담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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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엉구님의 댓글

엉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일본깡패꿈꿀때는 만족감이 들다가도 연초 끊었다는 생각에 깜짝놀라서 깰때가 많더군요. 연초는 베이핑으로 술은 차로 대체해서 버티고 있습니다. 죽을때까지만  건강 지키며 삽시다~

고김님의 댓글

고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지금 연초 안핀지 1개월짜 다 되어가네요
30년 가까이 피우셨는데 3개월째 금연중이시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기록갱신해서 후기 올려주셔요~

연산동박사장님의 댓글

연산동박사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희 아버지께서도 30년 넘게 담배를 피워오시다가 고혈압 판정 받고 제 권유로 전자담배 2달째 사용중입니다. 현재 너무 만족하고 계시고 좋다고 하네요. 엉구님께서도 부디 연초의 유혹을 이기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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