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표현에 관해서는 추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액상은 음식 메뉴와 같다면

무화기는 조리 용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라면에 양푼냄비를 쓸지 돌솥을 쓸지

쭈꾸미볶음에 솥뚜껑을 쓸지, 후라이팬을 쓸지

라면과 같은 액상은 양푼냄비 같은 무화기로 먹는게

국룰처럼 어느정도 정해진것두 있지만

퉁퉁 불은 라면 좋아하는 사람은 돌솥냄비 좋아할지두요 ㅎㅎ

쭈꾸미같은 액상은 저는 후라이팬이나 솥뚜껑이나

넓직하기만 하면 그게 그거더군요 ㅋㅋ

(해물류는 좁은 후라이팬에 조리하면

물이 생겨서 양념이 연합니다; ㅋㅋㅋ)

저는 연초류에서 저명한 버서커, 드바루보다

에테르, 비숍, 빠띠가 맛있었습니다.

2. '흡압' 사실 이것을 쓰고자 글 써봤습니다.

[吸壓] 마실 흡, 누를 압 입니다.

즉 흡입하는 압력입니다.

[吸入感] 마실 흡, 들 입, 느낄 감

흡입감과 흡압은 굉장히 다릅니다.

예시로 '흡압 좋은 무화기 추천해주세요' 하는 글에 꼭 달리는

버서커, 비숍, 트포, 에테르..

비숍, 트포, 에테르는 '흡압' 보다는 '흡입감' 흡입감이라구 생각합니다.

정숙하며 부드럽고 고급스럽습니다.

그러나 버서커 파이오니어 빠띠구형만큼 볼이 쏙 들어가는 흡압은 아니지요.

에테르 같은 놈은 최대한 에어홀 작게 써도

다른 무화기의 1~2 단계 에어홀 크게 쓰는 느낌입니다 ㅋㅋ

구분해서 질문 해주시구, 

구분해서 답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_ _  ) 꾸벅

3. 질문 하시는 분들 께..

1번 덕분에 

직접 해먹어 보기 전까지는 그 누구의 추천과 조언도

맛 부분에서는 맞지 않을 확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추천 받을 또는 검색할 키워드는

흡입감

흡압

쥬스홀의 크기(본인 흡압 타입에 맞는)

액상 주입 방식

청소의 간편성, 구조의 직관성

빌드의 편의성(코일체결방식, 솜 구조 등)

막빌드에도 강한

파츠 수급 여부, 가격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글들 이거저거 많이 찾아보구, 유튭도 찾아보구

이거저거 잦대를 세워가며 고심해서 구매 했는데

자주 거론되는 판도라, 프레시지오, 파이오니어, 에테르, 드바루, 트포가

제게는 맞지 않아서 글 써봤습니다.. ㅋㅋㅋ

(비숍 빠띠구형과 언리, 버서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