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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는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29 21:45 428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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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든 코일을 브루웰로 테스트하면서 문득 다음 레시피 주제를 뭐로 할지 떠올랐네요ㅎㅎ


아끼고 아끼는 인생액상인 브루웰 타바코 오리지널...은은한 견과류가 일품인 녀석인데 국내에서는 품절이라ㅠ


물론 이 액상도 단점이 있습니다. 무화기에 따라서는 미묘하게 비린 맛이 올라온다는 것.


특히 과멘 계열 무화기에 비린 맛이 올라옵니다. 저는 이쪽 계열 무화기와 취향이 맞지 않네요;;

(그렇다고 팔아버릴 수는 없습니다! 테스트용~ 위메는...희소가치가...ㅋㅋ)




...타바코 오리지널의 주요 특징인 견과류 향을 살리되 좀 더 취향에 맞는 맛을 표현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대충 떠오로는 조합이...위의 향료들을 이용하면 어떻게든 나올 것 같습니다 ^_^




P.S. 처음 시도했고, 결국은 완성한 치즈 호라이즌의 경험으로, 이제는 웬만한 향료는 대~충 슥 훑어보고 냄새 맡으면 어떤 맛이 나올지 견적이 70~80% 이상은 잡힙니다.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않고요.


레시피의 문제는 마지막 Kick을 잡는 것 정도 입니다.(이게 가장 어렵...;;)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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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분별하는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슈소베이프원래 후각이 좀 예민한 편입니다ㅎㅎ
그런 주제에 허용 범위는 넓어서 전라도 본토의 홍어도 잘 먹는 인간입니다ㅋㅋ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분별하는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하늘보리차만들 의욕이 생기는 것들은 대부분 디저트 연초계열이네요ㅎㅎ
과일 계열은 너무 쉽고 대충 만들어도 먹을만하기에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하늘보리차님의 댓글

하늘보리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분별하는탐요즘은 과멘이 좀 물리는 듯한 느낌이고
묵직한 연저트가 넘 좋습니다!
탐님이 만드시는 레시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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