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도 이런 경우가 왕왕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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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토)
Royal Flush Vape 영국 홈페이지에서 40mm 무화기를 직구했습니다.
저는 분명 영국 내 배송에 1day shipping을 골라 늦어도 화요일에는 받을 수 있었어야 하는데, 배송완료는 커녕 배송상황을 조회할 Tracking No.도 나오지 않습니다.
Statement는 일주일간 Unfulfilled. 물품을 포장하지도 않았다는 소리입니다. 나흘밤을 지내며 화요일, 사이트 자체 메신저로 연락을 해서 배송 진행 상황을 문의했습니다.
개인 상담원이 배정되고 Order 넘버에 대해 1-3 Working day 안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랍니다.아 영국은 아직 월요일인가보다,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06.26 (토)
일주일이 지났고 저는 아직도 Unfulfilled에 Tracking No.는 어림도 없습니다. 배송대행지에 정보를 알려줘야 하는데 속이 탑니다.
상담원에게 다시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왜 아무런 정보도 없냐,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냐,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예, 곧 리펀드 메일과 상담원의 사과 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이트 메신져로도 계속 사죄를 표하며 정말 미안하답니다.
재고가 없는데 Onlinr Exclusive라고 주문을 받으면 도매를 떼오는 상품이었다는 말을 합니다. 당장 확인해보니 아직 사이트에 재고가 있다고 해맑게 소개해주고 있었고, 결제창까지 바로 이어졌습니다.
정말로 화가 나서 따졌습니다. 너희가 그렇게 말하면서 재고는 아직 있다고 뜬다. 결제도 된다.
나를 가지고 노는건가? 다시 주문 넣으면 또 사과하고 환불 해줄건가? 다른 사람들이 주문해도 똑같이 일주일을 묵혀놓았다가 리펀드하고 Sorry할건가?
사과를 계속합니다. 바로 상품을 Sold Out으로 바꾸겠답니다. 본인들 Customer Service가 추구하는 방향은 이것이 아니니 노여움을 풀어달랍니다.
더이상 하다가는 상담원만 불쌍해지는 꼴입니다.
응대 고맙고 고생이 많으니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예, 화났습니다. 많이 화가 나서 그만 따져들었습니다.
더 화가 나는 것은.... 물건을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시 배송대행지를 써서 매물이 살아있는 곳을 찾으려니 숨이 턱 막힙니다.
마지막 한풀이로 이렇게 장문이나 남겨보았습니다... 이런...
Royal Flush Vape 영국 홈페이지에서 40mm 무화기를 직구했습니다.
저는 분명 영국 내 배송에 1day shipping을 골라 늦어도 화요일에는 받을 수 있었어야 하는데, 배송완료는 커녕 배송상황을 조회할 Tracking No.도 나오지 않습니다.
Statement는 일주일간 Unfulfilled. 물품을 포장하지도 않았다는 소리입니다. 나흘밤을 지내며 화요일, 사이트 자체 메신저로 연락을 해서 배송 진행 상황을 문의했습니다.
개인 상담원이 배정되고 Order 넘버에 대해 1-3 Working day 안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랍니다.아 영국은 아직 월요일인가보다,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06.26 (토)
일주일이 지났고 저는 아직도 Unfulfilled에 Tracking No.는 어림도 없습니다. 배송대행지에 정보를 알려줘야 하는데 속이 탑니다.
상담원에게 다시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왜 아무런 정보도 없냐,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냐,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예, 곧 리펀드 메일과 상담원의 사과 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이트 메신져로도 계속 사죄를 표하며 정말 미안하답니다.
재고가 없는데 Onlinr Exclusive라고 주문을 받으면 도매를 떼오는 상품이었다는 말을 합니다. 당장 확인해보니 아직 사이트에 재고가 있다고 해맑게 소개해주고 있었고, 결제창까지 바로 이어졌습니다.
정말로 화가 나서 따졌습니다. 너희가 그렇게 말하면서 재고는 아직 있다고 뜬다. 결제도 된다.
나를 가지고 노는건가? 다시 주문 넣으면 또 사과하고 환불 해줄건가? 다른 사람들이 주문해도 똑같이 일주일을 묵혀놓았다가 리펀드하고 Sorry할건가?
사과를 계속합니다. 바로 상품을 Sold Out으로 바꾸겠답니다. 본인들 Customer Service가 추구하는 방향은 이것이 아니니 노여움을 풀어달랍니다.
더이상 하다가는 상담원만 불쌍해지는 꼴입니다.
응대 고맙고 고생이 많으니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예, 화났습니다. 많이 화가 나서 그만 따져들었습니다.
더 화가 나는 것은.... 물건을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시 배송대행지를 써서 매물이 살아있는 곳을 찾으려니 숨이 턱 막힙니다.
마지막 한풀이로 이렇게 장문이나 남겨보았습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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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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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제품 못구할때가 가장 화납니다!!! |
슈퍼바나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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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배송이나 cs가 우리나라에 비해 느긋하게 진행되다보니 복장터질일이 오히려 더 많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