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시킨 물건이 1달이 지나도 도착을 안하기에

확인을 해보다 오늘 메시지를 보니

전자담배가 발견되어 반송되었다고 와 있었네요

팟을 좀 많이 시키긴했지만

배터리 들어있는 기계는 하나만 샀고

니코틴 들어간 액상은 사지도 않았는데 왜 반송이 된건지 너무 황당하여

규정을 찾아보려고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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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21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 포상후보자 22명 사전공개 

ㅁ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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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관세주사

박명호

o 유명 오픈마켓을 통한 정품 가장 짝퉁 제조·판매 조직을 적발함(25만여점, 200억원, ‘21.1)

- KBS 등 언론에 보도함으로써 관세청 오픈마켓 심사의 당위성을 알리는데 기여함

o 브라질발 냉동컨테이너에 은닉된 다량의 코카인(47.475kg,1,424억원상당)을 적발하여 마약류유통근절에 기여함

o 액상 전자담배 줄기니코틴이 허위임을 입증하고 관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21.1)함으로서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함

- 담배소비세 등 총 512억원의 추징근거를 마련

[출처] 한국세정신문 (http://www.taxtimes.co.kr) 

출처 

http://www.taxtimes.co.kr/news/article.html?no=249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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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전자담배 줄기니코틴이 허위임을 입증하고 관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는 내용

혹시 자세히 썰 풀어주시거나 공부할 만한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

담배소비세등 총 512억의 추징근거를 마련했다는 말이 참 씁쓸합니다.

관세청의 목적이 통관질서 확립이고 세금추징이 최고의 실적이지만

국민건강에는 연초보다 전자담배 장려가 나을거라 생각하는데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