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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에 층간소음과 해방...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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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197) 작성일 님이 2021년 08월 09일 20시 39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19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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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로 걷는 윗집사람들이 이사를 가면서 드디어 층간소음에서 벗어났다 생각했는데

거의 한달여간에 인테리어공사로... 그래도 이건 참아야지 했는데

뻑하면 6시 넘어서까지 공사시간 어기더니

오늘은 화장실쪽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조명에서 물이 떨어지길래 후딱 전원내리고

뚜껑열고 천장보니 배관인지 천장벽인지 모르는 곳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하~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고물차 피하려다 똥차 만난다고 한던데... 똥차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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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분별하는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7.201)
회원아이콘 몇 년 전에 옆집의 애완동물이 참~힘들게 했었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건지...
그 한두 달도 성가셨는데 10년+α...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ㅠ

thexder님의 댓글

thexd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4.161)
회원아이콘 물세는건 바로 윗집하고 이야기 하셔요.
공사 중에 세지 않더라도, 공사 끝나고 생활하면서 세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197)
회원아이콘 @thexder공사 목록 붙여논거 보니까
확장부터 집을 싹다 고치는거 같더라구요.
아직도 공사중이긴 합니다.
이야기해서 좋게좋게 해결되면 좋겠네요.

동전탑님의 댓글

동전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3.209)
회원아이콘 화장실 타일시공하다가 관을 간드리거나 뱐기 배수관이 오래되어서 틈새가 갈라지면 그렇게 되더라구요ㅠㅠ 저희집도 아랫집에서 샌다길래 바닥 다 뜯고 새로 공사 싹 하니 괜찮았어요 얼른 알리세요!!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197)
회원아이콘 @동전탑네 윗집도 화장실 욕조,타일 시공입니다.
확인하고 바로 연락했는데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내일도 공사라 직접 올라가보려구요.
정보감사합니다.

동전탑님의 댓글

동전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3.209)
회원아이콘 @민구틈새 시멘트로 막았다 이런소리는 무시하시고 고무나 방수제 하다못해 에폭시로라도 꼭 방수한거 확인하세요 그거 마르고 나서 시멘트 붓고 타일시공 들어가는데 마르기까지 최소 하루이틀 걸리니까 내일 보시고 안되어있으면 요구하시는게 정당한겁니다.

윗치님의 댓글

윗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25)
회원아이콘 무조건 당당하게 수리해달라하세요 그건 당연한권리입니다
윗집 공사업체의 실수로 피해받은것은 보상받으셔야합니다
그게제일깔끔해요 그래야 오히려 감정안상하십니다
그리고 공사할때말해야 나중에 더큰피해없이 공사할때 해결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더큰일벌어지고 피해받으시고 또 공사하느라 소음피해 다시생깁니다

JIANI님의 댓글

JIAN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2.211)
회원아이콘 저희도 윗집 얼마전에 새로이사들어오고 쿵쿵거리고 난리네요
지금도 쿵쿵거리고 문쾅쾅닫고 ㅡㅡ
바닥매트시공했다고 당당하게 연락오더니 더시끄러운ㅡㅡ
엊그제 엘베에서 만나서 얘기했더니 걍 깨갱하던데ㅡㅡ
그전에 인터폰할땐 당당하게 까불더만 ㅎㅎ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197)
회원아이콘 @JIANI말이 통하지않더군요.
처음 관리실쪽에 연락했을때
관리실에 연락했다고 초인종누르면서 따지던 사람들이라.
자신이 피해주는건 모르고 피해받는건 끔찍히 싫어하는
인간들은 방도가 없더라구요.
처음으로 뉴스에서 왜 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 벌어지는지 이해가 될정도였거든요.ㅎㅎ

JIANI님의 댓글

JIAN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2.211)
회원아이콘 @민구저희도 애셋키우는지라 웬만해선참는데
이건 참을정도가아니라 ㅋㅋ
본인이 인식하고 조심해야되는데
그걸 못하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답답합니다 ㅎ

aszxc님의 댓글

aszxc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8.85)
회원아이콘 윗집 문에 포스트잇 붙여보시고 그래도 안되시면 로비 경비아저씨한테 말해보세요
그래도 시끄러우면 윗집과 직접 말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참고로 저는 윗집에 계속 너무 시끄럽길래 윗집 올라갔더니 경찰을 부르더군요,,,
양아치같은 집들 많습니다

journey82님의 댓글

journey8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5.62)
회원아이콘 아이고..곧 저희 모습일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평생 탑층 혹은 전원주택에만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하는데 공사하는것부터 위아래 층간소음까지
걱정할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197)
회원아이콘 @aszxc법이 바뀌어서 직접 올라가시면 협박죄 성립이 될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합니다.
그사람들하고 대화시도 해봤는데
이사가기전 10년녀 동안 한결같은 사람들이였거든요.
답없는경우도 있더라구요.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197)
회원아이콘 @journey82인테리어 공사하시는거면
업체한테 소음심한 시공 미리 공지받으셔서
최소 윗집 아래집 옆집에는 공사진행상황 설명 잘 해주시고
특히 큰소음 발생하는 시공일정 알려주시면서 양해 구하세요.
그정도만 하셔도 살면서 얼굴 붉히는 일은 적어질거예요.

호두꺄꿍님의 댓글

호두꺄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8.140)
회원아이콘 @민구저는 경비실 통해서 민원 계속 넣으니까 잠깐이지만 좀 나아지더라구요
물론 시간 좀 지나면 쿨타임 돈건지 또 쾅쾅쾅쾅.....ㅡㅡ
무한 반복중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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