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칸 플러스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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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미니칸 플러스 테스트는 1주일전부터 시작했지만 공팟까지 준비해서 테스트 시작은 오늘부터!
전작인 미니칸부터 형광색의 발랄한 색깔위주로 출시되었는데 후속작인 미니칸 플러스는 반투명 주황, 반투명 녹색, 반투명 빨강, 반투명 파랑, 반투명 검정의 내부가 보이는 컬러가 나왔네요.
2020년 7월쯤 구입한 미니칸은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늘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워낙 크기가 작아(350mAh, 23g) 호주머니에 넣어도 티가 안나는데다 크기에 비해 액상 저장량이 큰편(2ml, 3ml)이라 서브용으로 늘 가지고 다닙니다.
맛표현은 1옴 이상대에서 내줄수 있는 최상의 맛표현이었고, 1년간 누수, 액빨림등 팟관련 문제가 없어서 제 서브용 기기로는 늘 고정이었습니다.
미니칸 플러스의 팟은 전작인 미니칸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구형 미니칸의 2ml-1.2옴 팟, 2ml-0.8옴팟, 3ml-1.0옴팟과 미니칸 플러스의 3ml-0.8옴팟까지 총 4종을 쓸 수 있으며 미니칸, 미니칸 플러스 둘다 사용이 가능하기에 미니칸 유저에게도 3ml-0.8옴 팟이 나온건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미니칸 팟의 특징이라면 액상을 가득채워도 액빨림이 안생긴다는것. 드립팁 부분이 비대칭 깔대기형이라는것.
증기가 굉장히 스무스하고 포근하게 올라오며 기본 흡압이 꽤 빡빡한편입니다.
충전단자는 C타입인데 권장 입력은 5V/0.5A.
배터리 용량이 850mAh로 전작에 비해 500mAh 더 커졌는데 충전속도는 그대로라 아쉽네요.
미니칸과 미니칸 플러스 모두 과충전보호 기능이 있습니다. 미니칸은 5V/2A 어댑터로 충전시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스파이어 기기들은 완충되면 알아서 꺼져서 딱히 충전에 신경쓰면서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오토드로우 기기이며 충전단자쪽에 불이 들어오면서 배터리 잔량이 표시됩니다.
전작인 미니칸이 23g이었는데 미니칸 플러스는 40.9g으로 유웰 연(40.7g)과 비슷한 무게입니다.
출력은 3.7 V 고정출력. 바이패스 출력이 아닙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굉장히 크기가 작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1000mAh 미만이라 대부분 서브기기용, 준 메인급으로 굴릴것 같은데 저는 서브용으로 쓸 예정입니다.
납작한 박스형 디자인이라 전작과 마찬가지로 바지 호주머니에 넣어도 티가 거의 안납니다.
오토드로우라 눌릴 버튼도 없고 해서 휴대가 편하네요.
작년 이맘때 유웰 연, XTAL, 미니칸이 동시에 출시되었는데 올해도 연니트2, XTAL PRO, 미니칸 플러스가 동시에 출시되네요.
달라진게 있다면 XTAL PRO는 코일 교환식 + 가변출력으로 가벼렸고,
연니트2는 아예 경량화 + 메쉬코일 쪽으로 방향을 정했고
미니칸 플러스는 배터리 크기를 키우면서 고정출력으로 바꿨다는점
800mAh대 배터리 기기가 하나 더 추가되면서 1000mAh 이하 소형 팟디바이스 쪽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댓글 46건
남탓하며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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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
thexd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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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논문 시작하셨군요. 화이팅 입니다요!!! |
금연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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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칸플러스 쓰고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전 오히려 발라리안보단 주력으로 쓰고있습니다 ㅎㅎ 푸틴님 리뷰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흐흐. 근데 제껀 충전이 다되도 어느순간 불이꺼지지가 않네요 ㅠㅠ 불량인지 아니면 과충전 인식전에 뽑아서 몰랐던건지 불이안꺼지네? 하고 충전기 뽑았다 꼽으면 완충됐다고 깜빡거리고 불이 꺼지긴 합니다 ㅎㅎ 이부분은 다른분들것도 동일한지 궁금하네요! |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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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대합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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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하며살자맛표현은 새코일 하나만 테스트하면 돼서 생각보다 빨리 쓸거 같습니다. 미니칸에서 다른 3종은 이미 오래써봤습니다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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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xder꼼꼼하게 빨리 써보겠습니다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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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껌미니칸은 완충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 완전 완충되면 알아서 꺼집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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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페페다꼼꼼히 빨리 써보겠습니다 :) |
이지스히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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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대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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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배터리가 1000미리대의 용량이라도 출력이 바이패스면 어차피 출력이 약해질 때마다 배터리 충전해줘야해서 '이러면 큰 용량이 무슨 소용이있나' 싶었는데, 850미리에 고정출력이라니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
Voi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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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칸 플러스 아쉬운점
한가지 색의 인디케이터...그것도 너무 밝은... 충전중 밝고 하얀빛이 켜져있음...눈부심... 베터리 로우 11번 깜빡임 완충 20번 깜빡이고 꺼짐 충전 케이블 분리시 3번 깜빡임. 중간에 베터리 잔량을 색을 좀 다르게 표시 되었다면 좋았을것을.... 이게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충 후 살짝 사용하고 충전할경우 완충으로 인식하고 20번 깜빡이고 꺼짐. 3ml 기준 거의 반카토 정도 먹어야 충전중표시가 됨. 예를들어 100% 완충되어있는것을 90%정도까지 사용하고 충전할경우 여전히 완충된것으로 나옴. 다행히 완충후 하루를 사용하는데 무리없음. 2카토 정도 비워야 11번 깜빡임 발생함. 푸틴님께 추천받아 구입하고 20일째 잘 사용중인데 인디케이터,재질때문에 실기스 작살 이것만 아쉽고 나머진 대 만족입니다. 반가운 소식은 엊그제? 부터 0.8옴이 풀린것 같더라구요. 1.0옴 구비해둔게 아직 여분이 남아서 이걸 다 사용하게 되면 0.8옴 구매 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킷에 처음 들어있던 0.8옴 팟을 아직도 사용 안했습니다 ㅎㅎ |
금연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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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오호 다시 끼웠을때 낌빡거리면서 불 나가도 완충상태까진 아닌가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실 미니칸 이전 버전도 푸틴님 리뷰보고 괜찮아보여서 산건데 꽤 괜찮더군요 감사합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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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껌저도 미니칸 기존버전을 워낙 좋아해서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것까지 총 3대가 있는데 셋다 쓰고 있습니다. :) 가방에 1개, 사무실에 1개, 집에 1개 두고 어디든 나갈때 들고 나갑니다. 팟 가격도 싸서 부담없더라구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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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히어로베이핑중에는 LED가 흰색으로, 배터리가 방전되면 LED가 흰색으로 10번 깜박입니다. 충전중에는 LED가 흰색으로 켜져있다가 완충되면 꺼집니다. :) 아스파이어 빌터랑 같은 방식입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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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대문아스파이어에서 바이패스로 작동하는 기기가 드뭅니다 :) 대부분 가변이고 빌터나 미니칸 플러스는 고정 출력입니다. 미니칸 구형과 클라우드 플라스크가 독특하게 바이패스로 작동되는데 AVP시절부터 아스파이어는 가변에 맛들려서 소형 팟디바이스도 가변을 대부분 지원합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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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아스파이어 저가형 기기 칩셋 단점이 인디케이터로 배터리 잔량을 안보여준다는점입니다.
3.7V 고정출력에 배터리 용량이 850mAh라 평범한 베이핑량이면 하루는 간당간당하게 버틸텐데 저는 시간날때마다 그냥 충전해둡니다. 저는 서브용으로 쓰고 있어서 배터리 방전 난적이 없긴한데 메인으로 쓰게되면 하루에 한번은 충전을 해야 괜찮을것 같아요. LED밝기가 너무 밝은건 단점인것 같습니다. 저도 충전중에는 엎어둡니다 :) 재질이 PCTG라 잔기스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나중에 스킨 나오면 붙여야겠어요. 이런 소형 팟디바이스는 스킨이 나오니 스킨을 바르면 LED 빛도 어느정도 가려질테구요. 0.8옴 팟은 부드럽게 쭉 올려주는 스타일이라 연초, 디저트 액상에서도 괜찮았습니다. 단맛 부스팅이 있긴한데 과하지 않아서 범용성이 높은 그런 팟 같아요 :) |
Brok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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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탈프로 와 연2 중에 고민중인데 (과일.단맛 선호합니다)
다른거라도 좋습니다~^^;; 어느것을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
Voi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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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한번 언제 11번 깜빡이나 해봤더니 완충후 2카토 정도 비우니까 11번 깜빡이더라구요. 그 이후 베이핑이 안되던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로우라고 알려주기만 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완충 후 하루 쓰기에는 베터리 용량은 충분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잘 때 그냥 충전기 꼽아두고 잡니다. 일어나면 불꺼져있어서 완충되어있는걸 확인합니다. 푸틴님 추천해주신 두 기기는 너무 만족 스럽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0.8옴 빨리 써보고 싶네요 저도. |
빨간대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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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안그래도 푸틴님 빌터 리뷰보고 고정출력에 혹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350mAh는 좀 그런거 같애서 잘 참고 있었거든요
근데 미니칸 플러스는 배터리 개선에 고정출력이라니 더 혹하게 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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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대문연초는 확실히 빌터가 잘 뽑아줍니다 :) 미니칸 플러스는 골고루 굴리기 좋은 서브기기?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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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가격대비 굉장히 만족도가 높아서 이번기기도 서브로 계속 들고 다닐것 같습니다. 저도 충전기 꼽아주고 자고 있습니다 :) 자동으로 충전이 멈추니 좋네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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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book둘중 단맛과 과일맛 선호하시면 연니트2가 낫습니다 :) 엑스탈 프로는 적당히 단맛 부스팅이 있고 맛과 향을 잘 살려주기에 연 니트2보다 맛표현은 더 좋은데 종종 '체크 어토마이저'가 떠서 사용에 좀 불안감이 있습니다.
단맛 부스팅은 셋중 연니트2가 가장 강하고, 맛과 향의 풍성함은 엑스탈 프로가 가장 낫습니다. 엑스탈 프로의 출력이 다른 두 기기보다 높습니다. 올라운드로, 서브기기로 굴리기에는 미니칸 플러스가 낫다고 봅니다. 셋다 장단점이 있는데 활용도나 디자인으로 갈라질것 같습니다. :) |
Voi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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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그나저나 이 실기스 진짜...너무 잘나네요.베터리 수명 좀 줄어들면 새로 기기 사면서 스킨을 필수로 붙이기는 해야할거 같아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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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필름지를 붙여서 다니고 싶긴한데, 워낙 기기를 막굴리면서 쓰느라 기본 필름지로는 얼마 못버틸거 같아 그냥 뗐습니다. :) 가격이 싸서 나중에 투명 스킨 나오면 기기 또 사서 붙여볼까 합니다. |
이지스히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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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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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이게 인디케이터 위치가 밖으로 나와있는게 아니어서 투명스킨을 붙혀야 하지 않을까...생각됩니다.
베터리에 마데인치나도 좀 지우고싶은데 아으...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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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히어로배터리 잔량은 다음 버전에서 개선될지도 ㅎㅎ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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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이정도 밝기면 스킨을 뚫고 나올 빛이기도 하고 스킨중에 빛나오는부분 구멍 뚫려나오는것도 있을테니 베이프 스킨 일해라!! |
Voi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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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베이프스킨 ㅠ.ㅜ 어느정도 유통되고있는 인기 있는 기기의 스킨만 제작하는것 같아요... |
이지스히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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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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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히어로한 2주쯤 걸릴것 같습니다. :) 누수테스트부터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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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이스킨스가 미니칸 스킨은 내줬으니 미니칸 플러스도 내줄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 |
Voi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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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흠...기다려 봐야겠네요... |
쥬비쥬비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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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곡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기기라 구매했는데 푸틴님이 이미 사용하시고 대충 요약해 주셨군요.
이정도면 무난히 서브용으로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더위와 냉방병 그리고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남은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달려라티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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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역시 푸팀님은 빠르게 구매하셔서 사용중이시군영 ㅎㅎㅎ 전 보는데 0.8옴 팟을 파는곳이 알x뿐이 없길래 그냥 지켜보고 있었는데 푸틴님 리뷰보고 다시 고민해야겠어요 ㅎㅎ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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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쥬비루서브로 굉장히 좋습니다 :) 오늘은 주 기기로 사용이 가능할지 테스트를 했는데 생각보다 배터리 오래가네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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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티지신형 기기나오면 팟은 온라인보다 매장에 더 빨리 깔리는것 같습니다. :) 기기는 온라인으로 사고 테스트용 팟은 매장가서 사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
DDUMBB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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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님 저번 미니칸리뷰 보고 오매 했었는데 플러스 이 글 보고 구매했어요!외출용 휴대용 기기로 구매했는데 어떤 액상 주로 넣어서 베이핑하시나요? 과멘은 브이쓰루에 넣어서 하고 있는터라 연초나 디저트 넣어먹고싶은데 괜찮을까용,,,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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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MBBU미니칸 코일이 적당한 단맛 부스팅, 각각의 맛과 향은 조금 쨍하게 올려줍니다. 쿨링은 중간정도, 증기는 포근하게, 흡압은 약간 빡빡한편입니다. 연초 액상을 쓰시려면 단맛이 없는것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과멘하고 가장 잘 맞고, 연초와 디저트쪽도 단맛이 조금 적은 종류라면 궁합이 좋습니다 :) AVP PRO와 위넥스 스타일러스의 중간쯤 되는 맛표현입니다 |
달려라티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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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위에 연초와 디저트에 잘어울린다는 말씀 듣고 질렀습니다 ㅎㅎㅎ 팟도 때마침 국내몰에 많이 팔아서 사용해보고 구매해야겠어요!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
Droo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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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은 연초향으로 필만했는데 연2는 완전 반대스타일이더군영 ㄷㄷ
관리하기 귀찮아서 팟교체형식사는건데 미니칸이 쵝오인듯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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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og유웰 연 코일이 메쉬로 바뀌면서 맛포현도 좀 바뀌었습니다. 단맛이 좀 강해서 발라리안 유저의 서브 기기로는 좋은데 연초랑은 잘 안맞습니다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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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티지미니칸이 생각보다 유저가 많습니다. :) 꽤 기기가 풀리다보니 팟도 싸더라구요. |
Mean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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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칸 팟 수명은 어느정도 되나요?
하나 구매해볼까 싶네요 ㅎㅎ 디자인이 개취라서 지금은 쓰루 사용중인데 수명도 좋고 맛도 좋은데 이젠 조금 질리는 느낌이라 ㅎ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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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민15ml~20ml는 보통 버티고 오래써본거는 30ml까지는 써봤습니다. 팟 가격이 싼편이라 저는 많이 쟁여두고 쓰고 있습니다. :) |
몽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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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항상 잘읽고 있습니다!
현재 발라리안 사용중인데, 과한 단맛에 질려서 기기를 하나 더 사려고 고민중입니다. 스타일러스랑 미니칸플러스 고민중인데 어떤 게 더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