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님의 너무나도 감사한 나눔에 당첨! 해머! 뚜까뚜가~쾅~ㅎㅎ

위의 사진은 1차 연마작업(폴리싱) 한 직후의 모습입니다.

급한 마음에 포장 뜯은 직후&분해 샷을 깜빡했네요;;

다른 부분은 양호했는데 배터리 슬리브? 컵? 파츠와 무화기 체결부 접점핀의 상태가 아슬아슬...다행히 비싼 기기라서 그런지 금속 내부는 아~주 상태가 좋았습니다. 금속 표면만 산화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휴~

간만의 은도금~

고~오급에 맞게 하려면 당연히 도금이 필요하겠죠?ㅋㅋ

아, 당연히 본작업 시작 전에 이대로 소장행일지 실사용 가능인지는 간단하게 전류가 정상적으로 흐르는지만 보는 정도로 테스트했습니다.

그리고 본체 겉면은 급에 맞게 금속용 르네상스 왁스로 폴리싱을...ㅎㅎ

알리발로 오늘 도착한 22mm 멕과 함께하는 비교샷~

해머의 무게는, 진짜로 때리면 대X리를 깨뜨릴 수 있을 만큼 상당합니다. 350 주제에 본체 무게만 200g...ㄷㄷ

옆의 풀셋팅 18650이 훨씬 가볍게 느껴지네요ㅋㅋ

따로 리빌드를 새로 해야하는 무화기가 없어서 통전 테스트는 없었으나, 깔끔하게 밀어줍니다.

버튼도 편하면서 락기능까지...소장용 보다는 실사용을 좋아하는데 각종 편의 기능이 있어서 더 맘에 듭니다.

너무 가치가 높은 기기라서 밖에 들고 다니진 못할지라도 집에서 흐~뭇하게 웃으며 베이핑하고 있네요.(마음 속은 덩실~둥실~)

사용에 불편함 없으라고 350 두 개도 같이 보내주신 느타리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파셔도 충분히 제값 받을 기기들을 선뜻 나눔하시고 이벱을 흥하게 하심에...그 마음씨 만큼이나 빠르게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