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예전에 담배값 오른다고 해서 엄청 사놓았던 데캉 라즈베리(요샌 이회사 제품이 없더라고요..;;;)가 너무 많아 다른 액상은 다시 전담을 시작할때 샀던 퀸비 연초향 한병밖에 없습니다. 연초로 돌아갔다 올해초 다시 전담을 시작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다른액상을 먹어보지도 않았고 액상도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라서(2년 전엔 몇가지 없었는데..) 그냥 말그대로 니코틴 흡수용 일 뿐이어서 지겹다고는 생각 안하고 살았습니다.

우연히 이베이프를 알고 전담 생활에 시행착오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보다보니 호기심+ 욕심에 이것저것 들이고 있네요.

어제 더베이퍼에서 액상샘플 21종이 왔습니다. 모두 다 궁금해서 담다보니 많네요.;;;

그래서 뭐부터 먹어봐야할지 선택장애가 왔습니다.

그동안 찾아본 바로는 연초나 향료 종류가 많은 액상은 숙성이 더 필요하다는 정도입니다.

산 목록을 다 말씀드리고 싶지만 너무 믾네요.;;;
그냥 이베이프에서 인기순으로 쫙 사보았습니다.

그.. 웬만한 이름이 오르내리는 액상은 거의 다 있는것 같습니다.

뭐부터 먹어봐야 할까요? ㅎㅎ 고민되네요.

큰 카테고리(연초류, 과일류, 디저트류)로 라도 어떤걸 좀 더 있다 두고 먹는게 현명한 걸까요..?

참, 그리고 겉절이라고 하시는데, 겉절이는 만들고 숙성없이 바로 먹는걸 말하는건가요, 니코틴을 안넣은 걸 말하는건가요??

개집 카라플 파폰이 괜찮다고해서 찾아봤는데 개집도 너무 당연히 개집으로 부르셔서 검색해도 무슨 사이트인지 몰라서 한참 찾았네요.ㅎㅎ

입문자에게는 뭐든지 낯설지만, 뭘해도 새로운 경험이라 요새는 즐겁네요~ㅎㅎ

자게에 요새 전담생활이 즐겁다고 쓰려고 왔는데 결국엔 질문만 많네요.. 죄송합니다.ㅠㅠ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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