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뷰 수정을 위해 테스트하면서

0.25옴 스뎅 코일에다가

민트초코(PG6, VG4) 80ml, 그랜드마스터 W.W 하이VG(VG7, PG3) 10ml,

테스트에 큰 상관 없었을듯한 헤라더밀크 4ml, 정글쥬스 4ml, 애플9히또 4ml(각 1카토)

사용했습니다.

20일부터 23일까지..4일간 이만큼 먹느라 저도 엄청 고생스러웠....지는 않구요;; 그냥 물고있었습니다.

매 40ml(10카토 사용)마다 면봉으로 코일쪽 닦아내주고 사용중인데

닦아내면 확실히 면봉에 꺼멓게 묻어나오고 이것을 묻어나오지 않을때까지(면봉 2개쯤 씁니다) 닦아줬습니다.

지지기가 불가능한 구조덕에 코일이 갈변하는것(슬러지로 착색된거죠..열로 변한것일수도 있겠구요)을 제외하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뭐..맛이야 제가 혓바닥이 워낙 저렴해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딱히 변했다고 느끼진 않습니다.

지금같은 페이스로 베이핑하면..2주까진 버텨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액상 과다 섭취로 인한 알러지의 위협이 크니 카라플과 병행하면 2주~그 이상도 바라볼만 하겠습니다.

만일 지화자나 냉각수 뿜었으면 코일 갈변도 좀 적었겠군요 ㅎㅎ

그리고 계속된 에어홀쪽 누수로 고생하다가 해결본게

오링 전체 분해 후 세척, 드라이어로 오링 삽입자리들 완전 건조 후 재조립하고 침니에 붙는 코일쪽 오링과

탑캡 액상 주입구쪽 오링을 서로 위치교환하고 누수 잡혔습니다.

에어홀 오픈 상태에서 주입해도 1방울도 안흐르는군요 ㅎㅎ

오링을 살펴보니 침니 하단에 들어가는 코일측 오링이 코일 모양에 따라 눌려서 원형으로 자리가 잡혔길래

이게 원인인듯 하여 탑캡 오링(모양이 같습니다)과 서로 바꿔주니

누수가 잡혔습니다.

누수 잡히고 나니 정말 좋네요 헤헿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