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수령했습니다!(첫인상 입니다)
본문
넘버링은 97번이네요 ㅎㅎ
열두시쯤에 택배받아서 세척하고 느긋하게 빌드했습니다
실비아1을 써보질 못해서 빌드하는데 약간 애먹었습니다만(1옴대를 목표로 했습니다만..1.3옴...ㅜㅜ)
적응이 되면 빌드 자체는 편할 것 같네요.
제가 칸탈끈이 짧아서 잘은 모르지만 ㅎ 맛표현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틸레마를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
틸레마는 뭔가 약간 뭉그러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이건 그런거 없이 직관적으로 표현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정확히는 더 써봐야 알 것같긴해도 첫인상은 좋습니다 ㅎ
솜은 이니스프리걸 쓰고 있어서 8mm에 적게 하라고 해서 그래도 해봤는데 아직은 누수는 없네요
흡압은 생각보다 널널해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폐호흡 기기의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뿜하면서 순간 든 생각은 베이스 흡입구를 요철(?) 비슷하게 만들어 놓으신게 나중에 조절 마개를 악세서리로 만드시려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음..연타시 발열이 좀 생깁니다. 처음에 4v로 땡겼다가 밀어주는게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5v로 땡기니까 그런건지...ㅜㅜ
아 그리고 이빅미니를 사용하고 있는데 연결부가 꽉 체결되지 못하고 유격이 좀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래도 참 재미있는 무화기 같습니다. 액상충전 방식도 재밌고 오링으로만 잡아주는데도 깔끔하게 충전되어서 굿입니다.
으아 되게 두서없이 주절거렸네요.. ㅎㅎ..
일단 좀 더 뿜뿜 해보고 저녁에 다시 빌드해야 겠네요!
댓글 1건
아지야님의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