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걸래가 되서 온 쿠보이드때문에 티켓넣어서 받아낸 기베월렛포인트가 7불정도 있었는데

쿠보이드 사건 이후로는 기베에서 뭘 살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어차피 싼거 시키면 스포로 날라올텐데 그거 기다리는 시간도 괴롭고.....

그러나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했죠.

기베에서 세일을 하는걸 못참고 또 뭔가를 샀습니다.

크툴루 v2를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중인데 마침 기베에서 크툴루v2를 전격 세일!!!

포인트도 있겠다 하나 더 사자 하고 산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한참 지나서 언제 오나 조회해보니 뭐 테러 위협이 어쩌고 해서 딜레이 된다는

글을 보고 걍 없는 셈 치자 하고 기다렸더니 오늘 도착했네요. 최장수 기록인

45일을 깨지는 못했지만 거의 근접하는 기록이군요.

그나마 상자는 깨끗해서 다행입니다만......

역시 기베는 안시키는게 좋다는게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