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하는거지만..할때마다 신기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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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탱 코일 1달 사용 계획중인데..
오늘 가습덕에 이것저것 바꿔가며 뿜었더니
꺼~멓게 슬러지가 솜까지 침투했더군요.
사실 아래에 쓸 방법은 주로 드리퍼에 많이 사용중입니다.
지지기를 다시 안해도 코일이 깨-끗 해지는 희한한 효과가 있지요.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비장의 한수..과탄산소다물에 코일을 담급니다.
슬러지 부위에서 미친듯이 거품이 일어납니다.
자세히 보면 슬러지부분에서 기포가 올라오는게 보입니다.
기포가 사라질때까지 냅두면 슬러지가 내려앉아 까맣던 솜은 표백되고(!!!), 코일도
열로 변색 된 것을 제외하고 슬러지 착색으로 변한것은 원 색이 돌아옵니다.
소다는 원래 식용이므로 마음이 한결 낫습니다 ㅎㅎ
그래도 소다가 남아있으면 기분이 좀 거스기 하니
뜨신물에 여러번 울궈낸(?)후 잘 말려서 쓰면 좋더라구요 ㅎㅎ
이 뜨신물에 헹구는 작업을 안해주면 겉에 허~옇게 소다가 말라붙기도 하니..
꼭 해줘야하는 작업이지요~
소다가 폐로 들어가는지 아닌지, 건강에 유해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는데
시각적인 건강함은 좋네요~+ㅁ+
오늘은 코일 재생해놓고 자야겠습니다 ㅎㅎ
댓글 13건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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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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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그냥 씻어가며 완전한 사망까지 이거 1개로 버텨보려 합니다 ㅎㅎㅎ 머지않아 죽을것같긴 합니다..솜 올이 풀려서라도 죽을듯 합니다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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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bo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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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 수소수....
생각도 못해본 방법이내요.. 저도 한번 해봐야 될듯...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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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할것같아서 RBA도 들여놨습니다.. 이것으로 올 상반기 지름은..액상두어개정도가 끝일듯 합니다 ㅠㅠ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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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입니다~+ㅁ+ 뭐가 다르다고 들었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과탄산소다는 일단 옥시크린의 주성분이라 하네요 ㅎㅎ |
redwol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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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할때도 쓰니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메쉬에 슬러지끼면 메쉬만 빼서 담그면 되겠네요. 잘 말린후에는 토치로 한번 구워주면 될듯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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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wol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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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ㅎㅎ ^^;;;;; |
아침안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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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습니다. 언제 오실건가요? 선물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목욕도 할께요...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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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bo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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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찾아보니,,산소계 표백제..
한마디로 락스 계열이내요... 락스로는 저도 해봤습니다만.. 청소는 잘되는데,금속을 부식 시켜서,결국은 끊어지게 만듭니다.. 오래 담가두심 안되고,세척도 잘해줘야 됩니다..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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