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씨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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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음악대장 노래 들으려고 복면가왕 보는데
처음 음악대장이 나왔을 때부터 민물장어의 꿈과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해서 불러 감동했는데 오늘 일상으로의 초대를 불러서 감동했네요.
전주가 나올 때 어린 가수들이 이 곡을 모르는 것에 좀 놀랍네요.
참 명곡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중음악의 분야에서 아주 큰 재능이 있고 엄청난 노력으로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한 뮤지션으로 천재라는 표현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말 너무도 안타까운 순간에 너무 어이없는 일로 세상을 떠났죠...
이젠 다시 그의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쁨을 잃었다는게 슬프네요.
아무튼 음악대장의 오늘 무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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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forvap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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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마왕.. 언제나 그의 음악이 우리의 곁에 남아 우리를 울고 웃게 할겁니다. 잠시나마 우리의 곁에 머물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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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냠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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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중딩시절부터 함께한 우리 마왕님...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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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vap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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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아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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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궁금한이야기 보니깐 또 의료사고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책임지는 사회가 좀 되었으면..ㅠㅠ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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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사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시겠지만 좀더 사회의 시스템을 통해 더 개선돼야겠네요. |
빙판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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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도 옛날 고스 파일들을 구해서 다시듣기를 하며 살고있습니다.... 십년은 더 지난 사연들과 내용들이지만 여전히 재밌고 유익하고 그만의 올곧은 신념이 가득히 느껴지네요...ㅠㅠ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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