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뿜지옥....

  (신제품을 바라 보는 흔한 이베이프 회원1)

신제품이 나오면 이 참을수 없는 뽐신...

저 물건은 마치 나를 위해 온전히 나만을 위해 태어난 그런 제품인듯 하여

며칠을 구글 검색, 이베이프 검색을 하게 되는...

그러다 결국...결제 버튼에 손을 대다가도...

문득 자신의 지갑을 바라보고...

자신의 잔고를 알아보고...

망설이다가..

이베이프 회원님들에게 조언을 구하지만...

  (흔한 이베이프의 개미지옥1...)

네...지릅니다.. 지르지요... ㅋㅋㅋ

 (흔한 이베이프의 개미지옥2...)

그리고 좌절... 고뇌.... 배고픔...서글픔이 밀려옵니다..

  (흔한 뽐신을 영접한 이베이프 회원2....)

하지만 그 좌절도 잠시..

우리에게 은혜와 같은 문자 한통

이벱회원님 금일 14~16시경 택배 배달 예정입니다.

 (택배를 영접하는 이베이프의 특정 회원 1 -_- ;; )

 (택배를 영접하는 흔한 이베이프의 가인 회원 -_- )

  (전설처럼 내려오는 과연 있을지도 모르는 이베이프의 여성 회원 )

설레는 택배 개봉의 시간..

아...이것이야말로...마약보다 강한 증독... 아아... 이 맛을 어찌 끊사옵니까..

알려주셔요... ㅠㅠ

 (택배는 사랑입니다.!!!)

노래가사처럼 산다는건 다 그런거래요~~ ㅠㅠ

오늘도 전 한마리의 하이애나처럼 트게를 찾아...협력몰을 찾아...페텍을 찾아

그렇게 정처없이 헤매이고 있습니다 ... ㅠ

마지막으로 슬픈 노래 한곡 띄우고 이만 마칩니다...

나있잖아 세상에서 페텍이 제일 좋아

무지 싸니까~

배송이 늦어지면~ 티켓날릴거야~

뻑킹 써가며~~(두두두두둥~)

질러라~질러라~질러라 하아니~ (하아뉘이~)

내 통장 끝까지~(까지~) 질러라 하뉘이이~~(하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