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주문한 민트초코와 지화자가 오겠군요~+ㅁ+

미리미리 크탱코일도 주문해놨습니다.

1달 써보려 했는데 7일만에 솜까지 꺼~멓게 되어서..쓴맛이 올라오는지라 저는 코일 주기를 7일로 계산하고 쓰려 합니다.

다쓴 코일은 니켈로 다시 감아놓으려구요 ㅎㅎ

3일간 운전 열심히 했다고 3만원 받은김에 질렀습니다 ㅎㅎ

모닝 잡담(영양가 없는..)

//글이 짧아 심심해서 쓰는 개인적인 현재 액상 선호 순위//

저는 향료가 적게들어간 멘솔을 좋아합니다.

타격감 덕분에 니코틴도 적게쓸 수 있고..크리미한건 가습때는 밋밋하고 느끼해서 못먹을 맛이지만 멘솔은 가습와도 타격감은 느끼므로;;

1 민트초코 : 크렘데멘테의 민트향이 우세, 끝맛에 느껴지는 초코향, 부담없이 물고 있기 좋은 맛. 초코가 강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가성비로 먹고 들어가는 레시피..흐허허헣허 저 크렘데멘테는 다른 과일계열 향료와 조합해도 궁합이 좋을듯 합니다.

                 궁금해서 향료를 찍어먹어봤는데..모히또(라임)계열이랑 섞으면 꽤나 좋을 느낌입니다 ㅎㅎㅎ

2 정글쥬스 : 3회 베이핑까진 맛좋은 수박바+멘솔, 4회부터는 슬슬 목을 쳐오는 매콤한 멘솔의 타격감. 향이 강해서 무화기 향 빼기 힘들어요.

                 가성비가 민트초코에 밀려서 이번에는 패스지만...다음 주문때는 꼭 넣으려고 합니다 ㅎㅎ

3 헤라더밀크 : 여전히 dairy milk가 들어간건 드리퍼나 탱크로는 도저히 못먹고..카라플에서 자판기 우유맛입니다. 헤이즐넛덕에 더욱 고소해졌군요.

                    부담없이 화장실에 앉아서 뿜뿜하기 좋은 그런 녀석입니다 ㅎㅎ 지금도 카라플엔 항상 들어있는 녀석이네요 ㅎㅎ

                    일단..이것도 가성비는 최고죠-_-;;

4 잉화자 : 1달 숙성 완료. 딸기는 어디갔지? 이름을 그냥 잉숭아...정도로 할걸 그랬나봅니다. Strawberry Ripe가 숙성과 함께 사라졌네요.

              그래도 Strawberry가 죽으면서 쥬시피치 특유의 그...끝향을 좀 같이 죽여줘서 쥬시피치 단일보다는 낫다고 생각중입니다.

              다만 맛이..기반이 지화자에서 향료만 바꾼거지만 굳이 "화자"라는 이름이 붙을 이유가 없는 액상;;;

5 그랜드마스터 W.W : 하이VG로 만들고, 먼저 절반은 여기저기 나눔으로 내보낸 후 향료 10% 추가로 총 20%증가,

                             PG6 : VG4에 비해 너무 부드러워져서(은은해져서, 밋밋해져서) 실패입니다.

                             VG7기준 향료총량이 110ml, PG40, VG350ml로 담궜는데...중간에 향료 증가시켜서 120ml로 담궜는데

                             여전히 제 입에는 좀 뭔가 모자른 느낌이라 다음에는 PG빼고 향료로 150채워서 김장해보렵니다 ㅎㅎ

그래서 결국 민트초코를 주력으로 삼고, 지금 지화자를 한번 더 변형해보려고 TPA딸기랑 FA복숭아를 주문했습니다..

매번 지화자에서 복숭아부분이 맘에 안들어서...

최대한 시그뉴 지화자에 가깝게 만들어보려 하는데 어렵네요..ㅠㅠ

남한테 받아서도 먹고, 직접 만들어서도 먹고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크류바에 가장 가까운 맛은 시그뉴 지화자였습니다.

아무래도..딸기+복숭아(쥬시피치 말고..피치..ㅠㅠ)에 사과같은게 좀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굿모닝입니다!<-이게 이 글의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