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숏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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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난지 30분 됐습니다...
집에 놀러온 누님과 조카놈...
피곤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누님 표정이...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니 제 머리는...
없네요.. 옆머리와 뒷머리가... 없어요... 하하하..
4살 조카옴이 어디서 가위를 주워와서는...
하... 내일 출근했다가 바로 미용실 가야겠습니다..
인상때문에 댄디하게 자르고 다녔는데
당분간은 강제 숏컷으로 다녀야겠네요..ㅠㅠ
옆머리는 투블럭으로 어찌한다 쳐도
뒷머리가 완전 날아갔습니다..ㅠㅠ
집에 놀러온 누님과 조카놈...
피곤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누님 표정이...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니 제 머리는...
없네요.. 옆머리와 뒷머리가... 없어요... 하하하..
4살 조카옴이 어디서 가위를 주워와서는...
하... 내일 출근했다가 바로 미용실 가야겠습니다..
인상때문에 댄디하게 자르고 다녔는데
당분간은 강제 숏컷으로 다녀야겠네요..ㅠㅠ
옆머리는 투블럭으로 어찌한다 쳐도
뒷머리가 완전 날아갔습니다..ㅠㅠ
추천 1
댓글 13건
주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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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가위를 쥐어주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올바른 가위 사용법 부터 알려줘야겠네요.. (전 어릴 때 엉터리 이발사라는 연극 보고와서 제 머리카락를 잘랐다더군요 -_- ) 암튼 위추드립니다. |
nicnam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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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어린이집에서 종이 자르는거 배웠나봅니다... 근데 제 머리를 잘랐군요.. 오랜만에 보는거라 화도 못내고.. 아이라서 그냥 머리 쓰다듬어주고 말았네요ㅠ 내일 회사에서 놀림받을거같습니다ㅠ |
변기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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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 머리되시겟네요 ㅠㅠ |
nicnam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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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이러다가 월차 쓸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업무는 밀려있는데 업무가 눈에 보이지 않을거같습니다.ㅠ |
K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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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쥐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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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누님한테 새 무화기갑 뜯어내실 절호의 찬스인듯 합니다!!
그리핀 25 같이 가시지요 |
변기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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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nam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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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제가 인상이 강해서 반삭하면 큰일날거같습니다 ㅎㅎ |
nicnam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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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쥐톨그냥 자고 이제 출근을... 하하...ㅠ |
공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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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안다치신게 다행이라고 생각할수밖에요... 애가 뭘 알겠습니까 ㅠㅠ |
nicnam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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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그냥 아침에 제가 좀 더 다듬어서 왁스바르고 나왔습니다 ㅎㅎㅎ 아수라백작같은 머리네요 ㅎㅎ 한쪽은 길고 한쪽은 짧고 ㅎㅎ |
아지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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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nam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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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야30개월 아이가 안다쳐서 다행입니다ㅠㅠ 저희 조카도 27개월때 제가 사용하는 요리칼 만지다가 손가락 살짝 베어서 누님에게 크게 욕먹은적 있습니다ㅠㅠ 아이들 주변에는 위험한 도구를 일체 두면 안될거같아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