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예비군 3년차입니다 포병에다 특수직책이라 하여 동원훈련으로 지정이 잘되며 현재 학교에서 학생예비군을 지원하지 않는관계로 

1년차에는 포천 2년차에 철원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두번 다 차량으로 이동했구요 문제는 이번 3년차가 5월2일~4일 인데

한달전부터 병무청에서 차량탑승신청을 해도 계속 안되는겁니다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모여서 간다고 했었습니다

계속 안되다 이제 곧 훈련일자라서 오늘 병무청과 통화를 해봤는데 이번에 차량 운행없고 오전까지 입소라 전날 철원을 가서 숙박하고

10시까지 훈련장으로 가야한답니다... 당일날은 버스시간때문에 적어도 2시간 이상은 늦게 도착해서 전날 가서 숙박하고 입영해야 된다는데 그많은사람들이 전부 개별입영하면 차라리 차를 운행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정말 진지하게 2박3일 훈련받으면서 1만원 꼬박되는돈 받는데 차량운행이 힘들면 그냥 지역 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받게 해주면 될것을 이렇게 까지 강제 동원훈련을 시키네요.. 며칠 안남아서 연기도 되지않는답니다 작년에만해도 차 6대를 운행했는데 이번에도 운행한다고 하고 갑자기 개별입영으로 가야된다고해서 당황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타사이트에 올려봤었는데 민원넣어보라고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