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코 하루 20ml정도 사용합니다..

4월 26일 아침9시에 코일 교환해서 오로지 민트 초코로만 20ml씩 사용합니다.

어제 그제만 30ml씩 사용했으니..으음..총 145ml 사용인가봅니다.

(20ml씩 4일 + 30ml씩 2일 + 오늘 사용한 5ml)

시각적으로 보이는 코일 상태는..매일 닦아주다보니 코일 안쪽에는 슬러지가 들러 붙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솜에 슬러지 가루(마치 숯가루 같...지요 ㅎㅎ)가 올라오는군요^^

물론 한번씩 뜨거운물에 대충 흔들어서 사용하면 괜찮긴 한데

코일에 붙은 솜 쪽이 변성이 일어나는가봅니다.

태워먹거나 한적 없는데도....확실히 맛이 변하네요;;

탄맛이나 그런건 아닌데..액상의 맛이 미묘하게 바뀌었습니다 ㅎㅎ

가습일까 해서 토네이도랑 드리퍼로 테스트해보니 가습은 아닌걸로~-_-+

으음..그래도 전에 서브탱크 쓸때보다는 확실히 코일이 오래가서 좋습니다.

아무리 일주일에 한번씩 갈아준다해도..담배보다는 훨씬 싸군요 ^^

그리고 워낙 하드하게 사용해서..사실 145ml를 버텨줬다는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는 150ml정도를 한계치로 잡고 사용해야겠습니다!

-남자들의 수명이 짧은이유 or 쇼트의 위험성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