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왜 자꾸 블러핑을 넣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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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5-04 18:24 459읽음본문
일 물어다 준답시고 제 경력에 블러핑을 넣어서 소개를 해주는데
진짜 개뿔도 안 고맙고 완전 민폐입니다.
원래 성격이 겸손 뭐 그런 걸 떠나서 자신감은 완전 버리고 사는데
클라이언트가 "~라고 들어서요"부터 시작하면
전 그냥 "아뇨, 그런 건 한 적이 없는데요"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어요.
금전이 오가게 될 상황인데 뻥카를 어떻게 칩니까. 뻥카를 쳤다한들 그 경력이 필요한 작업이면 어차피 결과물에서 다 들통날 걸...
이렇게 해서 날아간 일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차라리 뻥카를 안 쳐놨으면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신뢰를 얻은 다음 만족스런 결과를 줄 자신은 있는데
뻥카인 게 들통나면 클라이언트는 당연히 떠나죠. 오늘은 좀 쓴소리를 해줘야겠네요.
위해준답시고 하는 게 기분 더러워진다는 걸 모르고...
추천 1

댓글 3건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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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상황인지 이해가 가네요. 좋게한번 말씀해보셔요. |
장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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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업계가 원래 그렇슴다 자기직원들 경력부풀리기는 기본이랄까요 |
장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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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리면 떨어지는 파이가 커지니 양심은 버리고 악용하는 사장들이 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