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s14 로 베이핑을 해보니 무척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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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좀 줄여보겠다고 전자담배에 입문한지 2개월쯤 되었습니다.
s14 로 입문해서 무언가 만족이 되지 않는 느낌에 카라플, 타이푼 미니, 에어로 탱크v2, 노틸 탱크/미니, TFV4 등 을 들여오며
담배값보다 더 많은 돈을 쓴듯한 느낌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s14 의 조금 연한듯한 맛표현에 만족을 하지 못하던 중에 카라플의 진하게 올려주는 맛에 반하여 리빌드도 해보며 근 한달여 사용을 했는데
최근엔 카라플의 진한 맛이 조금 역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그랜드 마스터를 주입해 베이핑 할 때 진하게 올라오는 카라멜 향이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졌거든요.
그러던 차에 s14가 맛표현이 조금 연하였던 것이 떠올라 오랜만에 그랜드 마스터를 주입해 베이핑을 해보니
카라플에서 진하게 올라오던 카라멜 향이 덜하면서 바닐라 향이 부드럽게 올라오는데 그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카라플의 리빌드가 점점 귀찮아 지고 있었는데 s14 를 팔아버렸다면 크게 후회할 뻔 했습니다.
이 조그만 무화기들 마다 표현되는 맛이 전부 다르다는것에 다시한번 크게 놀랐네요.
덕분에 s14 코일도 다시 주문하고.. ㅎㅎ
돈이.. 돈이 계속 슬금슬금 빠져나가는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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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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