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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웰 발라리안 VS 차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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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미니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0.186) 작성일 님이 2021년 09월 05일 10시 05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90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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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의 그 담배냄새때문에 연초를 끊고 둘 중 하나 살려하는데 어떤게 더 낫나요?
참고로 저는 집에서 자주 피며, 일할때도 자주 핍니다,,
그래서 둘 중 어떤거를 사야지 기간을 오래잡을때 그나마 가성비가 괜찮을지 고민중이에요..

발라리안은 액상형이라 집에서 자주 하기에도 좋을거같기도 한데 코일이라던가 액상값에 뭔가 고민이고
차이코스는 다 좋은데, 스틱이 갑당 4500하는게 일반 연초랑 가격대가 비슷하며 집에서 직장에서 자주 시연하게 되면 돈이 좀 많이 깨질거같아서 둘 중 뭘 사야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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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diverkim님의 댓글

diverkim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3.32)
회원아이콘 궐련형은 방에서 피우면 냄새납니다
뭔가 담뱃잎찌는 냄새라고 아재들은 아는 특유의 냄새
그리고 코일은 생각보다 오래 씁니다
발라리안은 코일 하나로 30ml 정도 먹으니
액상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이트 찾으면 1.5~2.0이면 가능하죠

메멘토k님의 댓글

메멘토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5.1)
회원아이콘 저는 연초에서 궐련형으로 바꾼뒤 6개월 만에
전담으로 넘어왔습니다. 전담 4년차. 만족합니다.
한단계씩 테크타시는게. 이질감이 적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연초 제떨이냄새때문에 갈아탔어요

문과생전린이님의 댓글

문과생전린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3.157)
회원아이콘 말씀드리기 앞서 일단은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겸험에 빗대어 드리는 얘기입니다.
연초부터 연초형 전자담배, 액상형 전자담배도 입홉 폐홉 전부 다 섭렵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절대적으로 본인의 의지와 취향입니다.
단순히 담배냄새가 싫어서 권련형 전자담배나 액상형으로 넘어오시면 열에 여덟은 다시 연초로 돌아가게 됩니다. 왜냐면 연초가 주는 충족감을 다른 기기들이 백퍼 만족시켜주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조금 쓰다가 다시 연초로 돌아갑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귀차니즘이 있습니다. 권련형은 덜하겄지만 액상형은 코일갈고 액상 충전해줘야하고 더 나가서 빌드까지 하게 되면 헬입니다.
여기서 파생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가습(간단하게 같은액상을 오래 흡입하다보면 맛이 느껴지지 않는 현상)온다고 액상,드리퍼,기기 할거없이 두세개씩 기본으로 들고다니고 솜이고 코일이고 들어있는 파우치에...저는 워낙에 초짜였기때문에 짐이 한가득이라...나중에 현타와서 담배한갑이랑 라이타만 있으면 되는걸...이라고생각하며 연초로 돌아갔습니다.
지금은 연초는 완전히 끊고 기존에 쓰던 칼리번과 발라리안 두개만 씁니다.
칼리번은 액상이 조금들어가서 집에서 쓰고요. 발라리안은 출근용입니다. 팟 두개 사서 액상 두개로 하루씩 돌려먹어요. 지금은 액상형에 정착할수 있는 이유가 간단합니다. 그냥 연초를 피우기 싫어서예요. 이게 설명하기 힘든데 지금도 술마시면 연초가 피우고싶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내인생에 연초는 없다라는 강한 의지로 버티고 있는거죠 아직까지는 순조롭습니다만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어요. 최대한 버텨보는거죠.
결론은 연초를 경멸할정도가 되야 연초를 끊고 새 기기에 정착할수 있습니다. 뭘 그렇게까지...라고 생각하면 연초는 버릴수 없게 됩니다. 결국 병행정도가 마지노선이 되겠지만 그마저도 함락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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