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추억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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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00군번. 강원도 고성. 22사 56연대 2대대 5중대 2소대. 주특기 1112.
정기휴가 빼고, 포상휴가 12번 대대기록.
엄마가 휴가좀 그만 나오래서 제대 전 남은 휴가증 3장은 아들군번 인계(행정관님이 특별히 해줌)
가장기억에 남는건.. 들어가서 맨날 처 맞고 구타당하다가, 나도 좀 때려볼만 한 짬이 되니까
구타없앤다고 소원수리 심해지고, 한대도 못때린게 한이 됩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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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건
변기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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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할때 갔다왔는데 짬찌때 실컷 처맞다가 꿀밤한대쳤는데 병장 2호봉때 영창갔습니다 ㅋㅋㅋ |
전자토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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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쯤 군번이시겠네요.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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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꼭 안 때리시던 분들이 어설프게 때리시다 영창 가시더라고요. ㅜㅜ |
수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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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맞으면서 생활했다고 밑에 사람까지 맞아야 할 이유는 없죠.
말 또는 행동으로 타인을 설득시키기 어려운 사람들이 택하는게 폭력이라고 합니다.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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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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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휴가6번. 무한외박나왔는데.. 12번이라니...ㄷㄷㄷ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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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꿀밤에 영창이라니 ㄷㄷ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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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토비00군번이에요 ㅎㅎ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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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폭농담으로 쓴거죠 사람때리는 사람(?) 아닙니다 ㅎㅎ |
짜빠저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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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엔 신병들과 존댓말로 대화하다가 제대했습니다 "김이병님" ㅋㅋ |
renta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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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전우님 의근대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ㅋㅋㅋ |
변기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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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제가 군번이 엄청꼬여서
중대 35명중에 상병꺽일때까지 밑에 5명이었죠.. 상말쯤되니 갑자기 짝대기 1개짜리가 확들어오는데.. 그중에 한놈니 지독한 고문관이어서..잘하라고 꿀밤한대 딱쳤는데 그담달에 영창갓죠... 그놈땜에 중대 12명이 영창갔는데 2번 나눠서 영창보내더라는 ㅋㅋㅋㅋㅋ 갔다오니 간부들이 병신하나땜에 고생했다고 소주사주더라는....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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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105미리면..... 음.... 행군안했죠??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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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운이좋았어요 ㅎㅎ |
수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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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nt80못때린게 한이라 하셔서 농담이 아닌줄 알았어요 ㅎㅎ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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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그런 분들은 죽으시지 않을 만큼 맞아봐야 되는데... -_-^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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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빠저땈저도 제대전엔 숨어있었어요 모포에 넣고 굴려서 다굴하는게
풍습이라서 |
갱갱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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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반갑습니다 선배님!저도 2대대 5중대 나왔어요ㅋㅋㅋ
25사 70연대 2대대 5중대 1소대요ㅋㅋㅋ;;;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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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tao어솨요 이런곳은 첨이죠 후배님?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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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갱이아빠ㅋㅋㅋ 2대대 5중대가 역시 인재가 많군요 |
변기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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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저도 많이 맞아서 저라도 안패고 끝내자 주의였는데...
걔는 정말 노답이었음요.. 그놈아는 영창 15일짜리 2번갔어요 ㅋㅋㅋ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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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폭ㅎㅎ 동기들 보고싶어지네요~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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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고문관은 어딜가나 있어요 참 신기@@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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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저도 대충 그 시절에 군생활했는데...
저도 그렇지만 대체로 그 시절에 군생활하신 분들이 내가 맞아도 때리진 말자 주의셨던 것 같네요. |
주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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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평 66사단 통신대 ....
별로 할말이 없네요 군생활이 너무 바빴습니다. ㅠ_ㅠ) 라기보단 이야기하면 잡혀갈까봐 -ㅅ-) ㅋㅋㅋㅋ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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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통신보안! 그 행군할때 매던 무전기 이름이 가물가물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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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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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nt80아 그거요 p999 아닌가요 -ㅅ-)
(퍽...)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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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nt80모포 밖은 위험해~ 시절이죠. ㅋㅋㅋ
떨어지는 낙엽도 피해다닌다는...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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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그랬던거같기도하고 99k 였나..
배터리엄청큰데 금방방전. |
변기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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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패면뭐하나요...
내손아프지 ㅋㅋ ㅠㅠ |
주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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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nt80전 그거 안매고 다녔어요..
지통실 근무라.... 몸은 안힘든데 눈치보느라 힘들었어요 -ㅅ-)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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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제대전날 보일러실에 숨었는데 잡혀서 목욕탕에 던져지고
정신차리고나니 온몸이얼얼....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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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그렇네요. 때리는데 드는 힘도 아깝습니다. ㅋㅋ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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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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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24번. 의경만세.
PS. 돈없어서 나가래도 안나간적도 있음. |
종미니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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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7사xxxxx10중대...군번까지말하면 쫒아올사람 혹시있을까봐요 ㅎㅎ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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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다 망가지고 느낀건..그냥 면제 받았을때 입다물고 있었어야 했고.. 재검 신청 해서 받았으니..받았으면 입다물고 현역을 갔어야 했다는 점을 후회중입니다 ㅎㅎ |
보드조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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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러요... |
선하네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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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오호... 전 106미리 물총이었는데요...
동기녀석 낑낑대며 뛰어 다닐때 총뿌리 잡고 감시 했더랬죠... ㅋㅋㅋ |
부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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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것도 모르는 이등병이
백일휴가나와서 나 수색대대 다닌다 하면서 친구한테 부심부린기억만ㅋㅋ 다 부질없습니다ㅎㅎ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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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동안미중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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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예하 60사단 보수대 91년 4월군번입니다
1,3종 창고병이었는데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서 군생활 대부분 꿀 빨다 나왔네요 ㅋㅋㅋ 사단의 기름과 먹을건 죄 제가 쥐고 흔들었습니다 수색대랑 같은 막사 썼는데 엄청 친하게 지내서 유격 받을 때도.... 음 먼 말인지 아시겠죠? ㅋㅋㅋ 하지만 막사를 같이 쓰는데다가 덩치가 큰 죄로 수색대장 눈에 띄어 2달간 수색대로 파견 나갔는데 그 2달 동안 공수 교육 받고 기구까지 탄건 지금도 생각하기 싫은 악몽입니다 ㅜㅠ 망할 인사계... 요즘은 행보관이라 한다지요? 요즘은 침상을 건너 뛸수만 있다면 윙을 달아 준다면서요??? |
선하네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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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보병중 나름 혜택받은 보직이죠... 는 개뿔...
30개월 땅만 파다 왔어요... ㅠㅜ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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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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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4군번 이고요
전투경찰 기동대 출신입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경들은 깡을 기른다며 매일 구타합니다 제 동기는 진압봉으로 잘못맞아서 쇠골이 부러졌는데 그때당시는 맞았다고 이야기 자체도 못했죠 말해봐야 윗선에서 해결되던 그런시절이었죠 전 운전 주특기로 차출되어서 갈굼을 특별하게 당했습니다 제대하고 갈구리 고참을 길거리에서 만났었는데 황급히 도망 가더라구요 그때 느꼈습니다 전 저놈같이 후임들 갈구지 않았으니 사회에서 만나면 인사는 하겠구나 하고요 newsnt80님도 아마 후임들 만나면 떳떳이 만날수 있을겁니다 남자는 군대시절이 평생 각인 됩니다 구타 안하고 제대하신게 좋은겁니다 |
효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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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일휴가를 체육대회때문에 태풍피해 대민지원때문에
일병달고 나왓어요 제길 군생활 하면서 포상휴가 딱한번 나머지 정기휴가만 ㅜㅜ남들은 잘만 나오더만 |
1a충전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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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지 2달됐습니다ㅋㅋㅋ
연천GOP에서 근무했었고 통신병이였는데 우리나라가 4계절이 아니라는걸 한때 의심했었지요... 봄!여름~~~~~~~가ㅇ..겨울~~~~~~이였습니다. 연천의 겨울밤은 너무 추워요 ㅠㅠ |
이코00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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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저도 105미리!!!! ㅋㅋ 전포셨군요
전 fdc 라 훈련나가도 박스카안에서 무전이나받고 그림이나그렸는데 |
말보로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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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부대 나오셨군요. 저도 22사 신교대 출신입니다. 결국 다른곳으로 빠졌지만요~ㅎㅎㅎ |
renta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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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자는 지금기준으로 하면 공익인데.
그 당시 법이 갑자기 바뀌어서 현역 입대.. 뭐 공익이나 현역이나 잘 즐기다 왔을것 같습니다. |
renta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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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맨저 훈련병한테 담배 피게 해줬었어요 ㅋㅋㅋㅋㅋ
그 이후 수료하고 의근대 진료보려 올때 제일먼저 저 보러 와서 경례하던데요 ㅋㅋㅋㅋ 고성과 속초는 참...... 대단한 곳이었습니닼ㅋ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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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고 있다보니 전원 보충역 편입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