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 베이징에 서식하는 나노유저 카이젤입니다.
한동안 많이 격조했네요 :)

섭탱브라더스로 즐뿜라이프를 살다가 최근... 도 아니고 고블린 미니2 나오자마자 구입하고 듀얼코일의 신세계를 체험하며 살고있는데..

무려 카미삼이란걸 최근에 알게 되서 급히 결재해버렸네요.
이유는 딴거 없습니다.
19미리의 지름으로 이고원 배터리를 매끈하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유일한 리빌더블 무화기이니까요! (혹시 딴거도 있나요?)

그동안 섭미니에 딸려온 Kbox에 고블린을 물려서 나름 미니미하게 다녔는데, 아시다시피 모드기가 좀 무겁고 덩치도 크고 하잖아요.. 거기다가 듀얼빌드다 보니... 외출용으로는 액상소비가 너무 눈부셔서.. 아... 작고 가볍게 다닐 수 있는 녀석은 없을까... 하던 와중에 카미삼은 너무 반가웠어요!

이제 카미삼에 이고원1100 배터리를 물리고 출퇴근+외출해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고블린은 집에서 전투용으로!!!!!!

카라플을 써보고 맛이 너무 잘 표현되서 깜짝 놀랐었는데, 카미삼도 크게 차이나진 않겠죠? 카라플은 똥꼬나사로 주입해야 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두개 장만해서 델꼬다녔는데, 결국 그 귀찮음에 현재는 봉인 중이에요. 카미삼은 똥꼬나사가 아닌것도 감지덕지한데 상부주유라니... ㅜㅠ

빨리 날이 밝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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