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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바꿔가며 먹을때는 따뜻한 물이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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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14 21:58 625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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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베이퍼들은 일단 수분 보충을 자주 해야 한다는 것이 액상의 원재료 특성상 일종의 숙명(?)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화기를 세척할때 많이들 보셨을듯 한데..액상이 찬물에서는 잘 닦이지 않습니다.

마치 물에 우유나 잉크, 혹은 기름을 떨어뜨린것처럼 응어리지고 풀어지지 않으나 따뜻한 물에 담그면 액상이 녹습니다.

중탕과도 비슷한 부분인데..이것을 똑같이 생각하시면 비록 구강내 체열로 인해 침에 어느 정도는 녹아내리지만

그것이 순식간에 녹아내리는게 아니라는게 단점이지요.

1번 무화기를 베이핑 한 직후에 2번 무화기를 베이핑하면 맛이 섞여서 별로입니다.

1번 무화기의 액상이 혓바닥에 코팅되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비강까지 씻어낼 수는 없겠지만..일단 혓바닥의 액상 잔향을 없애고 싶을때....

이럴때 따뜻한 물이나,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차를 한모금 하시고 베이핑 하시면

1번 무화기의 잔향을 씻어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 무화기 세척 해 본 이후부터 계속 써오던 방법입니다.

현재도 그마를 베이핑 하고 나서 민트 초코를 베이핑하면 초반에 상당히 거북스러운 향이 느껴지지만

(개인적으로 멘솔계열 + 아세틸피라진 = 화학적인 구린맛...)

무화기 바꾸기 전에 따뜻한 물을 한두모금 마셔주고 베이핑하면 민트초코의 맛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무화기와 액상을 여러개 돌려서 사용하신다면 따뜻한 물 혹은 은은한 차 한잔과 함께 베이핑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베이핑 + 차 + 여유 =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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