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에 대한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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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절망에 빠져 한시간인지 두시간인지
면벽하며 뿜뿜만 하다 왔네요
30미리 기성 두병을 무니코로
드리퍼에 부어 다 뿜어버리고 왔습니다
마운틴베이커& 파이의 깡패쥬스와 시나몬롤
널리 퍼지고 전반적으로 평가도 좋았던 녀석들
하지만 제 입엔 그저 그렇더군요..
아니 그 동안 이거 좋은데라고 한 액상이 없어요..
휴 이건 그래도 먹을 수는 있겠다 였던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없이 혼자 풀어 나갈 때는 구린내 없이
니코틴을 충전해주니 그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커뮤를 시작하니 남들은 맛있다는데 그걸 못 느끼니
인간적으로 샘나고 자꾸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지금 전담에 대한 회의까지 느껴지네요
전자 담배 액상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나에게
맞지 않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기기 만지고 니코흡수 잘 시켜주는 전담이
너무 좋은 취미가 되어 버렸고
이베이프엔 좋은 사람과 나의 흥미가 가득해
꾸준히 이어 나갈 것 같지만...
뭔가 길 잃고 둥둥 떠가는 느낌입니다...
기성 액상이 취향에 완전 빚나가 버려 삐뚫어진
모양입니다 ㅠㅠ 한 풀이 죄송합니다...
면벽하며 뿜뿜만 하다 왔네요
30미리 기성 두병을 무니코로
드리퍼에 부어 다 뿜어버리고 왔습니다
마운틴베이커& 파이의 깡패쥬스와 시나몬롤
널리 퍼지고 전반적으로 평가도 좋았던 녀석들
하지만 제 입엔 그저 그렇더군요..
아니 그 동안 이거 좋은데라고 한 액상이 없어요..
휴 이건 그래도 먹을 수는 있겠다 였던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없이 혼자 풀어 나갈 때는 구린내 없이
니코틴을 충전해주니 그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커뮤를 시작하니 남들은 맛있다는데 그걸 못 느끼니
인간적으로 샘나고 자꾸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지금 전담에 대한 회의까지 느껴지네요
전자 담배 액상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나에게
맞지 않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기기 만지고 니코흡수 잘 시켜주는 전담이
너무 좋은 취미가 되어 버렸고
이베이프엔 좋은 사람과 나의 흥미가 가득해
꾸준히 이어 나갈 것 같지만...
뭔가 길 잃고 둥둥 떠가는 느낌입니다...
기성 액상이 취향에 완전 빚나가 버려 삐뚫어진
모양입니다 ㅠㅠ 한 풀이 죄송합니다...
추천 1
댓글 39건
보드조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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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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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탱이님에게 뽐 받으셔서 주문하신 액상도 기다려보셔야죠.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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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토미는 까기도 무서워 방치중입니다....
기성 머거야지 헤헷하며 저녁약 걸렀는데도 그러네요 ㅠㅠ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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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조아보드조아님도 뭘로 뭘 먹어도 그저그러 싶니꽈 ?ㅠㅠ |
암여빠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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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다 제각각이라 남들 좋은게 다 나한테 좋을 순 없더라구요. 샘플러로 왕창 사서 맛보고 고르니 좀 나았습니다.
그리고 드리퍼라고 모든 액상을 다 맛나게 올려주는건 아니었습니다. 고옴이나 입호흡에서 맛난 액상도 꽤 됩니다. |
신지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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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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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암여빠덜님 말씀처럼 샘플러를 사보심이...
아니면 암여빠덜님이 말씀하신 대로 같은 액상이라도 여러 방식으로 시도해보세요. ㅜㅜ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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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민저도 사실 막입이라고 말하는데요 ㅠㅠ
맛에대한 갈망이 큰데 액상만 피면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ㅠㅠ 저도 먹을만하네라며 피는게 고작이다보니 맛있는 액상에 대한 갈증이 점점 심해지네요 |
보드조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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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인생 액상 찾으셨다는분들 보면
부러워요~ㅜㅜ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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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여빠덜꽤 오랬동안 찾아 헤매이는데 좀처럼 맛있다고
생각될 것을 못찾겠네요 ㅠㅠ 세팅에대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세팅따라 달라지는 맛도 캐치를 잘 못하는 편이라.. 아직 수련이 부족한데 한탄부터 하고 있었네요!! |
신지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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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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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사실 취향은 탱크인데요 굳이 똥 손으로
매쉬나 드리퍼를 시작한 것도 그 때문이기는 하지만 기기나 세팅따라 특징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맛 있다고 생각은 못하겠더라구요ㅠㅠ 맛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걸까요제가 ㅠㅠ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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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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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흠... 아니면 스위트너, 에틸 말톨, 사우어 등이나
아틱, 쿨라다, 쿨링 에이전트 같은 걸로 취향에 맞춰보심이 어떠신지... 막입이라 어렵군요. ㅜㅜ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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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문득 든 생각인데 단일향료 액상을
한번 담궈볼까 싶네요 아직 경험이 없네요 단일 액상!! |
울트라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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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액상 이것도 저것도 다 질릴땐 서브제로만 뿜습니다.
서브제로야 뭐 작년에도 이 맛이고 오늘도 이맛이고 한결같아서 좋습니다 ㅎㅎ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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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단일이 아니더라도 가짓수가 적은 검증된 액상들요. 기성액상들이 독특한 향을 만들어내려고 하지만 사실 향이 섞인다고 절대로 취향에 맞으리란 법이 없죠. 어떤 예능에서 누군가 그랬죠. 비빔밥을 먹고 싶으면 비빔밥을 먹고, 갈비탕을 먹고 싶으면 갈비탕을 먹어야지, 비빔밥을 갈비탕에 넣어 먹으면 무슨 맛이냐고...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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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명수옹인가요?ㅅ?
향료적운 것들 쭉 둘러봐야겠습니다.. 전담이 이렇게나 쉴 틈을 안주네요 ㅋㅋㅋ 정말 재미있는 취미입니다!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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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매니아그러고보니 서브제로가 떨어졌네요!!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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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김구라씨가 어디서 했던 것 같습니다. ^^; |
슈퍼루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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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할수있습니다 ! 샘플파는곳에서 샘플만사서 다먹어보는겁니다 !! 크하하하하하 (이미 그러고있는 1인) 폴리덴트를 짝으로 갔다 시켜놔야겟군... |
또도가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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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하시고 꼭 찾으시길 전 복숭아, 배, 크림류, 연초류 액상이 안맞더군요 지화자, 그마, 마밀, 새벽, 루퍼, 개사료, 캐슬롱, 뱀기름, 큘배, 와일드펀치, 잭팟 등 실패한 액상이 수두룩 입니다. 아 생각하니 또 눙물이 ㅠㅠ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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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앤디스 민트 초코로 결정 했습니다!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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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후후 홍여사하나 들이시죠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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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향료만 갖고 있는데 명쾌하다고 생각됩니다. ^^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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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가스저랑 안 맞는게 비슷하시네요..
복숭아 서양배 연초류 열대과일류(용과빼구요) 카라멜류등등 액상에 지치시는게 다들 비슷한가 봅니다 제가 너무 성급했네요...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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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혹시 또 추천해주실만한 거 있을까요!!
연초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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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일단 좋아하는 향으로
가짓수가 적은 레시피를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저도 짧아서 저보단 질게가 좋을 것 같네요. ^^; 호불호가 심하긴 한데 캐슬롱은 드셔본 적 있으신가요? |
또도가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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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어느정도 거를께 생기고 나니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고를게 별로 없어지더군요 차라리 초반엔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니 향료 사다가 100~200ml 씩 김장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샘플도 시킬께 별로 없네요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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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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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일년정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
또도가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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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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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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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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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향부터 힘들더니 절 힘들게하는
녀석이었습니다ㅠㅠ 조금더 레시피게시판좀 뒤적해야겠네요ㅎㅎㅎ 어째 슬슬 두근거립니다... 꽃향 좋은걸 찾아봐야겠어요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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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닷~!!! |
천주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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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다 싶은 맛을 꼭 찾으시면 좋겠네요
저도 지금까지 해본 액상들 중 먹고싶은 비율은 10프로밖에 안되네요. 인생액상 10% 그저그런액상80% 다신 먹고싶지 않은 액상10% 그 10프로마저도 첫 카토만 신선하고 놀라운 경험이지, 다음 카토부터는 그냥 뭐..맛있긴하네 정도로 끝납니다... 몇리터씩 구비하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음식에도 객관적으로 봤을땐 맛있지만 특정한 방식으로 가공하지 않으면 땡기지 않는 게 분명히 있죠 액상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니코틴 땡길때까지 금연을 권고?! 할 순없고.. ㅎㅎ 샘플액상 여러개 사둬보세요 ㅠㅠ |
톰브라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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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저 그런 액상들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 좋다! 해서 재구매 했을 시 그냥 그랬던 액상들도 있구요 ㅋㅋㅋㅋ |
으뜸님의 댓글

![]() |
기호식품이라는게 그 자체로 엄청 맛있어는 없는 것 같아요
담배도 그랬던 것 같고 커피도.. 두번째잔은 첫잔만 못하죠 신의 물방울은 그냥 만화니까요 허기진 순간을 채워주는 베이핑을 추억하고 함께 베이핑하던 친구들을 떠올리며 공허함을 달래시길... 베이핑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기게 되기보다 그거 왜하냐는 신기하다는 시선이 많다보니 연초피던 시절만큼 소통의 시간을 갖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