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1) 제가 유독 꿈이 잘맞습니다.. 꿈 내용이 맞는다기 보다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은 아닌데 꿈에 아는 사람이 나오면
그 사람이 그 날 아프거나 다치거나 사고나거나 최소한 운이 좋질 않습니다.. 알만한 주변 친구들은 이미 다 알고 있어서
자기 꿈 꾸지 말라고 사정을 합니다..ㅠ
엊그제도 일어났는데 꿈자리가 뒤숭숭하고 s14카토 세척하는 도중에 놓쳐서 경통이 파사삭..
유리경통 유리경통 말만 들었지 이렇게 약한지 처음 알았네요 괜히 여분경통을 사는게 아니더라는..
그래서 전 안좋은일이 이건가 싶었는데 그것도 징조에 불과했죠;
할머니가 체하셔서 다토하시고 아무것도 못드시고 ㅠ
어렸을때부터 이런일이 하도 많아서 이제 꿈꾸는게 무서울 지경이네요 ㅠ 잠을 안잘 수 도없고..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행여나 내꿈꿔 이딴 소리 못하게 교육먼저 시켜야 겠어요..
잡담2) 2주쯤 전에 사서 겉절이로 먹었다가 퉤퉤하고 봉인해놨던 블루드래곤을 기대반 불안반 심정으로 어제 먹어봤더랬죠..
겉절이때보다는 덜한건지 한번 베이핑해봤다고 익숙해졌는지 모르겠는데, 전보단 덜하지만 여전히 뭐랄까
일반 멘솔섞인 액상은 흡입하면 입안부터 시작해서 구강 뒤쪽 다음에 목구멍 순으로 연기가 들어가는 방향에 따라 시원함이
생기는데 블루드래곤은 빨면 목구멍 안쪽부터 딱 안착해서 시원함이 향수냄샌지 화장품냄샌지 알 수 없는 향과 함께 입쪽으로
역방향으로 올라오더라구요.. 그게 너무 싫어요 ㅠ
기침은 전혀 안나요 멘솔도 워낙 센걸 좋아하고 아무래도 s14입호흡하다보니...이게 혹시 쿨라다입니까?
냄새도 쿨라다 냄새인지 뭔지 모르겠네요..sour랑 합쳐저서 그런건지 blue라는 글자가 들어간 향료가
안맞는건지.. 뭐때문인지 알아야 다음액상 구매때 피할텐데..
쿨라다 때문이면 사려고 준비중인 보치스를 피해야하나.. 아 기대많이 하는 액상인데 ㅠ 여기도 blue자 들어가는 향료에 쿨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