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 부터 각종 카라플 클론들을 구매하고 방출하고 쓰레기급은 서랍속에 버려두기도 했고요.. 지금 제 손에 닫는 카라플 클론은 딱 10개가 있습니다. 방출한 것들과 방치하고 있는 것들을 합치면 20개 정도 되겠군요.. 단 한개의 원본도 써보지 않았지만...(러시안91 원본은 있네요..) 제일 좋다고 느낀건 역시 에프로 카라플이네요. 솔직히 비엔 316버전 베이스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재질은 316일지 몰라도 에프로의 맛을 따라잡지는 못하는 느낌이 있네요.. 음...이젠 원본을 하나 들여야 할까요;;ㅎㅎㅎ 근데 역시 원본은 아깝다고 생각이 드네요;;
기기를 많이 소유하고 있는 편이 아니라 이왕이면 원본을 사용하자는 생각이 있어서
카라플도 원본을 사용하다 판매하고, 운이 좋게 카라플 316버전을 얻게 되어서 다시 잘 쓰고 있습니다ㅋㅋ
카라플 초기 클론 나올때는 녹이며 마감이며 문제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카라플은 요즘 중국에서 눈 감고도 뽑아내는 것 같이 가성비가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본을 한번 사용해봐서 그런지 클론을 쓰고 괜찮은데 원본 뽐이 이렇게 안와본건 처음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