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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샵 가면 무조건 눈탱이 맞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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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28 20:14 800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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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치 상상 속의 그곳은 소비자에게 덤태기를 씌우고 폭리를 취하는,

악덕 업주가 뒤통수를 치기 위해 늘 준비된 곳 같았습니다.

그래서 1453을 졸업한 이후로는 직구나 인터넷 샤핑만 하고,

정말 먹고 싶은 액상이나 갖고 싶은 기기가 오프샵에 한정수량이 아닌 이상은

오프샵엔 얼씬도 안했죠 -_-

하이네에서 시켰는데 그만 니코가 똑 떨어져서... 하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오프샵엘 갔습니다. '니코만 따로 안팔면 어쩌지'

'액상 사셔야 팔아드립니다하면 뭔 액상 사지' 하고 고민하면서 갔는데...

200mg/ml로 희석된거 2.2ml 팔더군요. 가격은... 뭐 그냥 담배 세갑 정도 수준입니다.

100ml 김장한거 두병에 나눠 담으니 대충 2mg 짜리 100ml 액상이 나오더군요 허허

평소엔 1.2~1.5mg 정도의 저니코틴을 먹는지라...  계산해 보니 300ml 액상이

제작 가능하겠더군요. 한달치 양식입니다.

물론 퓨어니코틴 직접 희석해서 쓰는 거에 비하면 가성비가 극악이지만,

그냥 저냥 저니코틴으로 베이핑 하시는 분들은 정 귀찮으시면 오프샵도

하나의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직구하고 통관절차도 필요 없고 지방세 내라 마라

이런 소리도 안듣고 카드 해외결제의 부담도 없고 뭣보다 정말 편합니다 편해요.ㅋㅋㅋ

보관도 필요없고 한방에 쭉 짜넣어서 뚝딱 만들어 먹는 인스턴트 식품의 그맛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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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신지민님의 댓글

신지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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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딕그 가사를 아시는군요!ㅎㅎ 썩 정직한 가격에 산 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저니코틴 베이퍼라 그럭저럭 만족하는 중입니다ㅎㅎ 정직한 전담 가게는 바가지를 안 씌우다보니 매출이 적어서 문을 닫게 되는 걸까요ㅠ

나를보라님의 댓글

나를보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작년 급하게 출국하느라 오픈샵에서 블랙데빌초코 색깔의 희석니코를 12개 구입했습니다.
다행히 현지에서 니코 공수해 이놈들은 봉인해 놓고 귀국 후에도 아까와서 냉동고에서 고이 잠자고 있습니다.
구입시 일단 변색은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신지민님의 댓글

신지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나를보라블랙데빌초코색;;;; 그런 양심없는 판매를 하는 곳도 있군요. 12개씩이나 봉인 중이시라니 아깝습니다 -_-;; 제가 산건 다행히 색깔은 멀쩡한듯 합니다. 앞으로 오프샵 이용시 참고하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신지민님의 댓글

신지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입에이프0구0천주황임대료 관리비 등등 온라인보다 비싼건 이해합니다만..ㅋㅋ 때론 터무니 없이 비싸게 느껴질때도 있긴합니다ㅎㅎ

labnab님의 댓글

labnab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대략 퓨니 1ml 당 가격으로 환산해보면 오프매장은 30,000원, 직구하면 4,000원 정도 되는군요. 좋은 샵은 물론 있지만 결국 시세는 비슷비슷하다는 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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