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에 한번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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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달에 한번씩은... 꼭 질답게시판에 눈쌀을 찌푸리게하는 분들이 등장하는군요.
저도 첫 시작때 이베이프 검색을 통해 여러 도움을 받았기에 글쓰거나 댓글다는 활동은 매우 뜸하지만
하루에 두세번이상은 여러 게시판 드나들며 유행에 안뒤쳐지려하고
간간히 질답게시판에 답을 달기도 합니다만...
4월초쯤 엄청난 분이 계셨었죠 하나부터 열까지 질문하는..
간단한 검색을 10분만해도 답이 나오는 정말 쓰잘떼기 없는 질문들 혼자 질문으로 한페이지중 5개이상 도배하다시피
그런분들 보면 드는 생각이 딱 두가진데.. 일반인보다 인지력과 사고능력이 좀 떨어져서 정말 몰라서 그렇거나
혹은 뭔가 관심받으려는 관종(답글 올라오는거 캡쳐해서 타 커뮤니티에서 낄낄거리는 놈도 있던..)
이런식으로 너무 상식이하의 사람들은 좀 필터링이 필요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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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팀암스트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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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르는게 있으면 일단 먼저 능력범위내에서 이거저거 찾아보고 알아본 후 혼자서는 도저히 안된다 싶으면 질문하는 성격인지라 더 보기 싫은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모르는게 있을때 질문하는건 좋은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허나 어느정도 답을 얻었으면 그걸통해 스스로 뭔가 알아보고 해결해보려는 노력이 있어보여야지 다음질문도 답해주고 싶은건데 답답하네요. 안타까운건지 답답한건지 둘 다 인건지.. |
신림살아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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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렇긴한데요
저희 부모님을 보면 분명히 네이버에 검색하면 줄줄이 나오는 궁금증에 대해서도 쉽게 인터넷에서 답을 못찾으시고 지식인같은곳에 힘들게 글올리시고 하시던거 보면 검색하는것도 능력이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힘드신분들도 있으실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그분이 어떤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씩 저런분들이 등장하는데 그분들중 한분이라도 제 부모님같은 분일수도있다 라고 생각하니까 눈살이 찌푸려 지다가도 어느정돈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질답게에 공지부분에 보면 질문을 하기전에와 답변을 하기전에 이렇게 제목이 되어있는글이 2가지가 있는데 질문을 하기전에 공지글을 눌러보면 '질문전에 검색을 통해서 동일한 질문이 있는 지 확인 부탁드립니다.'라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공지를 확인 못하거나 안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죠 제목을 검색을 생활화합시다 또는 검색후 질문을하자 라는 늬앙스의 제목으로 해놨으면 지나가다라도 보면 그런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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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검색할 단어 자체를 모르고 그냥 좋아보여서 영입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막상 저희 부모님도 제 기기들 보여드리면 파이어버튼이니 뭐니 이야기 해봐야 잘 모르시고... 그냥 이거 누르면 연기 나는거냐고 하실만큼 무지하신지라...ㅜㅜ 사실 답 달때 와 이건 좀 아니다 싶긴 해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남들이 좋다 하니 나도 사봄!!하는 경우가 있을까봐 가급적 열심히 댓글을 다는 편입니다 ㅠㅠ |
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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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잘 안하지만 한번정도는 답변을 했었습니다.
한번은 해주고 관심을 끊어야 그분에게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요. |
이인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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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는건 검색해보는편인데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