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관심있게 본 3가지 프리믹스를 구입해서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중탕 교반을 했으며 셋다 트위스트 스퀘어드 0.2옴으로 먹었습니다.(파운드는 inax 추가했습니다.) pg는 dow, vg는 p&g로 담궜습니다.


1. split(pg30 vg70)

스플릿 입니다. 향료는 딸기,바나나스플릿,바닐라빈 이이스크림,스위트너,스위트 크림,프레쉬 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노트설명으론 딸기와 바나나의 조합이며 달달한 크림의 조합으로 마치 딸바 쉐이크를 먹는다는 착각의 노트입니다.

마밀과 상당히 비슷했지만 더 달고 바나나보단 바닐라 향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크림향도 미미했으며 숙성이 많이 필요한 액상 같습니다.

2. 프리미엄마밀(pg30 vg70)

마밀은 다들 아시다 싶히 노트는 딸기 커스터드크림 입니다.

원본과 비교해서 말씀드리자면 딸기향은 어느정도 원본과 가깝게 잡았으나 딸기 위쪽의 하얀부분?의 시큼한 맛이 조금 지배적이었습니다. 이것 역시 숙성을 걸쳐봐야 되겠습니다만.. 클론의 큰단점인 살짝 역겹고 느끼하게 느껴지는 크림향을 조금 완화됀걸 보니 저는 90%정도 비슷하다 생각듭니다. 살짝큼 원본특유의 쫀쫀한?향이 없으니 조금 아쉬웠습니다.

3. 파운드 케잌(pg50 vg50)

글라스 제품의 파운드 케잌 입니다. 이것역시 노트는 건너 뛰겠습니다. 드리퍼에서 느끼던 향이 입호흡에도 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inax 1.2옴으로 먹었습니다.

특유의 빵맛이 특징적이었으나 이게 레몬인지 모를향이 2개다 나더군요.. 저는 레몬보단 시나몬과 진저향이 강했습니다.
고소한 빵맛은 좋았지만 시나몬과 진저향에서 조금 실망했습니다.(아주 끝노트에서 레몬의 상큼함이 올라오더군요..)
솔직히 진저랑 시나몬은 저한태는 엄청난 호라서 딱히 역겹다는 느낌이 안났습니다. 기분좋은 시나몬향기와 진저 특유의 매운향이 오히려 재밌더군요ㅎㅎ 이것역시 노트와 달라서 숙성과 엄청난교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혹시나 3가지 고민해서 못사시는분들은 읽고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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