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좀 쎄게 김장하면 젤쎈연초보다 훨쎈가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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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서른넘어서 배울정도로 늦게시작하긴했어도..
평소 법정제한인 8mg짜리도 그렇게 쎄다는 느낌은 못받는편인데
(니코틴이 몸에 잘받는 타입인가봐요..알콜은약한편인데..ㅋㅋ)
전담을 좀쎄게넣어서 몇타 베이핑하고(저에겐 10mm가 모드기에서 딱 피기좋은정도..)
얼마지나서 말보로,카멜 8mg짜리 피워보면 무슨 1mg짜리 순한담배피는거같이..ㄷㄷ
목넘김도없고.. 이미 니코틴이 들어와있어서 그런지 니코틴반응?도 전혀못느끼겠고
그냥 담배향만느끼는 정도에서 흡연이 마무리되더라구요..ㅎㅎ
모드기정도되면 연초대비 무화량도 넘사로차이나고..
전담을 10mm정도 하면 8mg연초니코틴 넘어서서 그런가봐요
미국에서는 담배 타르수치 제한한도가 훨씬 높다는데..
국내의 8mg제한은 너무 낮은거 아닌가하는 생각도드네요
경험상 약한담배피우면 훨씬 자주피우게되던걸 경험했거든요
(솔직히 1mg짜리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금연을하지..
피워도 체내니코틴반응도없고 왜피우는지 이해불가..ㄷㄷ)
어차피 연초의 니코틴,타르야 애교인수준이고 쎄든약하든 수천가지 발암불질이야 팩트인데..ㅎㅎ
흡연자 건강을위해서라도 차라리 20mg까지도 허용해서
하루에 서너대피워도 충분할정도로 해야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일케 써보니 mg제한이 국민건강을 지키려는게아니라..
담배많이 팔아먹으려는 농간이 아닌가싶기도하네요..ㄷㄷ
댓글 7건
신지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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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중국에 놀러갔을때 말보로 레드가 타르 12/니코1.2 인거에 정말 놀랐습니다-_-;; 또 백두산 근처에 북한 담배 파는 매장이 있는데, 그 동네는 뭐 기본이 타르 20 니코틴2.0입니다. 한두개 처음 필때는 꽤 약발이 받는 것 같더니, 한갑 가까이 피우다보니 몸이 적응해버려서 일반 연초랑 똑같이 하루에 한갑도 피우겠더군요...ㅋㅋㅋ |
숀la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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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민ㅋㅋ 원래 흡연하시던분들은 쎄든약하든 한갑이군요ㅋㅋ 사람의 적응력이란 역시 대단합니다..
전 이제 연초는 가끔 아침에 생각날때 한대정도만 태워줄라구요ㅎㅎ 밤새 몸에서 니코틴싹빠지고 제일 클린?한 상태일때 피우는 연초는 확실히 전담이랑 느낌이다른데.. 전담으로 니코틴레벨 올리고나서 피우는연초는 이건 피우는건지 마는건지..ㅎㅎ;; |
신지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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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lane저도 전담18mg짜리 피다가 연초 피니 맛도 안나고 손과 입에 냄새만 배고ㅠㅠ 그러다 연초가 끊어지더라구요ㅎㅎ 아침 첫 연초도 가급적 안하시는걸 권장하지만... 아무래도 연초는 그때가 젤 맛있지요?ㅋㅋㅋ |
숀la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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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민저도 전담하다보니 담배냄새가 적응이안되서 연초피우면 꼭 양치+세수합니다..ㅎㅎ
연초 완전 끊었었는데 이사도중 니코틴분실하면서..ㅠ 며칠정도 금연으로 버티다가 결국 1주정도 피웠네요..ㅎ (하루 4~5대정도..) 연초는..아마 술자리아니면 거의 1주에 한두대 피우게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ㅋ |
신지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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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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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에서 호프 논필터 타르 26mg 짜리 폈었는데 연초는 크게다르지는않습니다~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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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초담배 필때 1미리 에쎄 피웠는데요. 그 이전에 레종이나 디스나 팔팔이나 선물로 받았던 독한 럭키스트라이크나 뭘 피워도 하루 1갑반을 피게 되더군요.
니코틴 보충도 그렇지만 습관이라는게 엄청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