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드리퍼 NarDA
본문
어제 용트림에서 모두 전담 도구들로만 꽉 채우고
피코와 서펜트를 참고
유일하게 산 무화기 나르다!
드리퍼도 역시 싱글 코일에 액상 저장량이 많은... 제 취향에 맞춰 샀다는...
사실 리빌드 해보니 '아.. 드리퍼는 신경 쓸게 없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리퍼 자체가 코일체결도 어렵지 않고 쇼트걱정도 크게 없고, 솜 조절도 필요없네요... ㄷㄷㄷ..
거기다 그냥 냅다 피다가 연무가 드라이한 느낌이 오면 드립팁으로 액상 부으면 되니 무화기에 손댈일이 없네요.
저와트는 물론 상당한 고와트에서도 전혀 탄맛이 없네요?! 근데.. 발열때문에 방열판 하나 사야겠네요.;;;
누수걱정이 없네요. 리빌드 잘못하거나 상부주입 잘못하면 누수위험이 있는데 이건 솜에 묻은 액상 거의 베이핑하면 뒤집어도 눕혀도 누수가 없어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첫 드리퍼라 비교대상이 없어서 그런지 나르다가 만족스러워서인지 몰라도 '드리퍼는 하나면 충분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나르다의 특징!!!
작다!!! 내 기준에선 너무나 작다! 놔둔데 까먹으면 찾느라 고생하겠다!!!
심플하다!!! 이리저리봐도 그냥 심플 그자체!!! 단순해도 나름 이쁜듯?
코일체결 나사가 겁나 크다. 나사구멍이 rta 에어홀 수준.. 그냥 정밀드라이버 필요없이 집에 있는 공구함 일자드라이버 써도 되겠다..
코일 체결은 너무 쉬우나 구조상 2.5이상으로 코일을 감을 수 없을것 같다. 가이드봉 2.5가 한계인걸로!
체결시 코일각도와 솜정리가 특이하다. 코일 각도를 비스듬히 하지 않으면 솜을 끼워도 쥬스웰로 넣기 애매하다!
평범한 칸탈 빌드시, 마이크로로 감으면 코일 다리가 길어진다. 스페이싱이 답인걸로..
경통이 너무 빡빡하다!!!! 액상 발라도 빡빡하다!!! 오링 한 개 빼고 쓰니 좀 낫다.
쥬스웰이 깊다. 사실 드리퍼는 집에서 쓸꺼라 저장량은 필요가 없어보이긴 하다..
에어홀이 측면에 있다. 쥬스웰이 깊고 에어홀이 측면에 있어서 많이 넣어도 넘칠 걱정은 없었다.
입니다!!!!
참, 그리고 맛표현은.. 데자뷰같이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뭐지? 뭐지..?'하다가 이인왕님께서 액상을 찍어 먹어보면 입에 남는 잔향이 베이핑하는 향이래서 찍어먹었을때의 그 맛이 났습니다.
음... 액상자체의 맛? 이걸 직관적이다라고 표현하던가요..?
조금만 힘내시면 퇴근입니다!!!
아자아자!
피코와 서펜트를 참고
유일하게 산 무화기 나르다!
드리퍼도 역시 싱글 코일에 액상 저장량이 많은... 제 취향에 맞춰 샀다는...
사실 리빌드 해보니 '아.. 드리퍼는 신경 쓸게 없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리퍼 자체가 코일체결도 어렵지 않고 쇼트걱정도 크게 없고, 솜 조절도 필요없네요... ㄷㄷㄷ..
거기다 그냥 냅다 피다가 연무가 드라이한 느낌이 오면 드립팁으로 액상 부으면 되니 무화기에 손댈일이 없네요.
저와트는 물론 상당한 고와트에서도 전혀 탄맛이 없네요?! 근데.. 발열때문에 방열판 하나 사야겠네요.;;;
누수걱정이 없네요. 리빌드 잘못하거나 상부주입 잘못하면 누수위험이 있는데 이건 솜에 묻은 액상 거의 베이핑하면 뒤집어도 눕혀도 누수가 없어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첫 드리퍼라 비교대상이 없어서 그런지 나르다가 만족스러워서인지 몰라도 '드리퍼는 하나면 충분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나르다의 특징!!!
작다!!! 내 기준에선 너무나 작다! 놔둔데 까먹으면 찾느라 고생하겠다!!!
심플하다!!! 이리저리봐도 그냥 심플 그자체!!! 단순해도 나름 이쁜듯?
코일체결 나사가 겁나 크다. 나사구멍이 rta 에어홀 수준.. 그냥 정밀드라이버 필요없이 집에 있는 공구함 일자드라이버 써도 되겠다..
코일 체결은 너무 쉬우나 구조상 2.5이상으로 코일을 감을 수 없을것 같다. 가이드봉 2.5가 한계인걸로!
체결시 코일각도와 솜정리가 특이하다. 코일 각도를 비스듬히 하지 않으면 솜을 끼워도 쥬스웰로 넣기 애매하다!
평범한 칸탈 빌드시, 마이크로로 감으면 코일 다리가 길어진다. 스페이싱이 답인걸로..
경통이 너무 빡빡하다!!!! 액상 발라도 빡빡하다!!! 오링 한 개 빼고 쓰니 좀 낫다.
쥬스웰이 깊다. 사실 드리퍼는 집에서 쓸꺼라 저장량은 필요가 없어보이긴 하다..
에어홀이 측면에 있다. 쥬스웰이 깊고 에어홀이 측면에 있어서 많이 넣어도 넘칠 걱정은 없었다.
입니다!!!!
참, 그리고 맛표현은.. 데자뷰같이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뭐지? 뭐지..?'하다가 이인왕님께서 액상을 찍어 먹어보면 입에 남는 잔향이 베이핑하는 향이래서 찍어먹었을때의 그 맛이 났습니다.
음... 액상자체의 맛? 이걸 직관적이다라고 표현하던가요..?
조금만 힘내시면 퇴근입니다!!!
아자아자!
추천 0
댓글 14건
아지야님의 댓글

|
|
스트림님의 댓글

|
드리퍼 만세!!! |
kisez님의 댓글

|
@아지야확실히 한 번 빌드 해놓으면 편하긴하네요;;; |
kisez님의 댓글

|
@스트림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편하네요..ㅋㅋㅋ |
주선님의 댓글

|
NarDA 날으다~
you can fly~ 어우어어... -ㅅ-) |
아지야님의 댓글

|
|
kisez님의 댓글

|
@아지야다이소표 무화기 거치대가 9대가 한계라... |
kisez님의 댓글

|
@주선사실 나르다인지 날다인지 잘 모르겠어요.ㅎㅎ |
스트림님의 댓글

|
@kisez맛보면 놓을 수 없죠 ㅎㅎㅎ |
아지야님의 댓글

|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
인터넷에 찾아보니 나오네요.
Narda: 예쁘고 똑똑하고 착한 아가씨. 친구의 얘기엔 언제든지 귀 기울여주는 멋진 사람. 예문: That girl is so awesome, she's such a Narda. |
raison님의 댓글

|
저도 드리퍼 입문을 나르다로 했는데 싱글치고 맛도 괜찮고 편의성도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ㅋㅋ |
kisez님의 댓글

|
@쌍팔라이트아!
그런 의미가 있는 단어였군요! 이름 참 잘 지은것 같네요.ㅎㅎ |
kisez님의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