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왔네요...
우유 주머니가 불룩하게 솟아 올랐습니다...
마님의 출타가 의심스러워 넣어둔 오처넌 짜리 지폐도 자리를 지키고 있군요...

행복한 시간의 발판을 만들어 주신 나를보라님께 우선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택배를 싸는데 제일 공로가 컸을 가인님의 손에도 감사의 마음을...
아들님의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한 오처넌 지폐로 오늘 저녁 자유를 얻었으니 가인님께도 큰 감사를...

사랑합니다....


개스 한 통 배달 시켜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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