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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침부터 죽다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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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07 10:54 377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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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성산대교쪽이고 여자친구 직장이 노원역쪽인데..
좀 힘들다고 데려다달라고 하더군요.
아랫배에 다들 아실듯한 똥증이 밀려왔지만,
당장 앉아 있어봤자 헛힘 줄것 같아 킵해놓자고 생각했는데.
아 이게 좀 화근이었네요;;

성산대교 북단을 넘어 내부순환도로에 올리는 순간.
못다한 수면욕을 넘어서는 아찔한 배설욕구가..
출근시간 내부순환도로는 지옥인데,
갈길은 멀었는데. 진짜 발만 악셀 브레끼에 올려놨지 속으로는 동동 구르고 난리를;;

게다가 백패킹가서 산이나 오지에서는 똥삽으로 땅파고 잘만 싸고 묻고 나오는 주제에,
문명으로 돌아오면 나와바리 아닌이상에는 뭔가 시원하지가 않은 그런느낌적인 느낌때문에
노원을 찍고 다시 집에 와야 일을 볼수 있어서리..

급하게 여자친구 떨궈놓고
방금 집에 와서 거사를 치렀는데, 진짜 어떻게 왔는지 왔던 기억이 없어져있음;;
혹시나 조건반사때문에 저질러버릴까봐 그렇게 좋아하는 운전뿜뿜도 못하고 왔..


아침부터 더러운 얘기해서 죄송합니다만,
진짜 세상이 노래보였네요;;


모두들 쾌변하는 한주의 시작 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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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개쥐톨님의 댓글

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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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진짜 내부에서는 답이 없어요. 홍은 홍제 그쪽 지날때는 진짜 노답..
올림픽이나 강변북로에서는 그나마 한강공원이 중간중간 있기 때문에 급하면 살짝 들어갔다가 일보고 다시 나오면 땡인데..

체꽃님의 댓글

체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 마음 알죠... 학교 다닐때 에버랜드로 가는 소풍갔을때,
출발 직전에 급 쉬 마려운데 내리진 못하고 하필 남녀공학이라
두시간넘게 참은 아련한 기억이...

개쥐톨님의 댓글

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꼼탱이그나마 똥은 강약 중강약 정체기 다시 강약 중강약이라서 버틸만 합니다만,
작은놈은 진짜 계속 꾸준히 강하게 밀어붙이니 고통스럽죠 ㅠㅠ

개쥐톨님의 댓글

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체꽃Aㅏ.. 남녀공학.. Aㅏ..
갓길에 잠깐 세워달라해서 일을 봐도 되지만
혹시나 나의 소중한 쥬니어가 평소 좋아하던 이쁘장한 여자애한테 들키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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