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눔에 대해 인증해도 좋다는 재가를 받지 못한 관계로
그냥 "좋은거 받았습니다"정도만 남겨두려 합니다.
그분이 원치 않으신다면 이 글은 리뷰 혹은 인증 없이 여기에서 마무리가 되겠군요^^;;


Njoy의 아티스트 컬렉션 파라무어? 입니다.
가벼운배, 산뜻한 복숭아, 부드러운바닐라, 가벼운 계피가 블렌딩 된 액상이라 합니다.
FLAVORZ의 다니엘이란 사람의 레시피인가봅니다.
아마 박스에 그려진 인상 멋진 아재가 저 다니엘이란 사람 같습니다.
요 NJOY액상이 각 액상 레시피 제작자의 모음인가봅니다.


요것은 헤든스 바이트(헤돈스 바이트?)입니다.
청사과 타르트, 달콤한 분홍사과, 다크캬라멜, 허니듀멜론(꿀이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MR.Goodvape의 죠으지(ㅋ)~씨의 레시피같습니다.
인상이 맘에드는 아재네요~+ㅁ+


쌈바 썬입니다.
작명부터 작열하는 부라~질의 태양이 떠오르는 네이밍 센스네요!
달콤한 클레멘타인, 마쉬멜로우, 잘익은 복숭아, 살구로 이루어진 상큼할듯한 액상입니다.
눈빛이 깊어보이는 Good Life Vapor의 제레미씨의 레시피네요.
양형들 액상을 보면서 느낀건 지화자처럼 단순하게 상큼하다!하는 액상보다는 상큼한 재료에도 꼭 크림류같은게 하나씩 들어간게 더 많은것 같습니다.
양형들의 입맛은..너무 복잡해요 ㅎㅎ


드래곤스케이프입니다.
인디언 향신료(카레????), 동양 차, 벨지언 카페, 영국식 커스터드가 들어간 액상입니다.
위의 것들은 대략 맛을 생각할 수 있는 상식선 범위 내인데
이 녀석은 상당히 독특하네요....
P.O.E.T의 랜디씨의 레시피고..제가 요즘 열심히 하던 GTA5주인공 마이클 닮았네요-_-;;
P.O.E.T가 뭐의 약자인지는 모르지만..poet자체의 뜻은 시인이란 의미군요^^
과연 이 액상의 향이 시 한편 읽으며 베이핑 하기 좋을지 궁금해집니다.


박스부터 여성스러운 사크레 쾨르 입니다.
요 사크레 쾨르는 프랑스에 위치한 성당의 이름이기도 하더군요.
야생베리, 루바브, 유럽식 커스터드, 아몬드 토르테, 버본으로 이루어진 복합적 향의 액상입니다.
루바브와 버본이 과연 제 취향에 맞을까가 관건이네요.
유일한 여성의 레시피기도 하고...또 독특한 액상과 르마지스떼, 르제피르로도 유명한
프랑스 베이퍼노트의 안느 클레어(혹은 안네 클레어?)씨의 레시피입니다.
위의 누렁이(ㅋ)와 더불어서 상당히 독특할 것 같습니다.


수어사이드 버니의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이름이 시즌0인건지..아니면 제가 알고있는 오리지널 자살토끼인지는 잘 모릅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뭔가 루퍼스러운 느낌이 있는 액상인가봅니다 ㅎㅎ
매를린 먼로의 쌍권총 + 마스크가 본적은 없지만 사진을 자주 접한 매드맥스의 임모탄 조가 떠오르네요 ㅎㅎ


알러지로 고생하는 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보내주신 모 베이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지고 있는 무화기에 사용해보며 알러지 추이도 지켜보고, 맛도 즐기고 그래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