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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매생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07 19:46 387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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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작된 불안증세로
결국 끊었던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네요..
참아보려고 했으나
등줄기를 타고내리는 식은땀과 터질듯한
심장박동수, 금방이라도 무슨일이 일어날것같은
극심한 불안감..
이러다 머리털 다 쥐어뜯을것같아서
결국 안정제한알 복용후
축..쳐진 몸을 간신히 침대에 가누고있네요.
현재 깨어있은지 36시간...
한번씩 이렇게 불안증세가오면 눈핏줄이
다 터질때까지 잠도못자고 아주..
고통스럽네요...ㅠㅠ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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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가인님의 댓글

가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우울증약이랑 수면제를 밥먹듯이 먹었지만...
해결방안이 없다는게 더 답답하죠....
힘내십시오. 좋은일이 더 많고, 더 즐거운 날이 많으실겝니다.
화이팅입니다. ㅠㅠ

천매생이님의 댓글

천매생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꼼탱이공황장애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던건
중학교때였는데..
치료받다가 성인되고부터는 우울증 스트레스로
시달렸거든요..
잘 극복해나가고 있엇는데
잠 못자고 갑자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한번씩 이런 증상이ㅜ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천매생이급작스럽게 줄이시면 또 카운터 증상이 있습니다.
서서히 줄이는게 가장 좋습니다.
제가 썼던 방법은 같은 액상을 하나는 평소 농도, 하나는 무니코틴을 놓고
무화기 두개에 각각 넣고 점점 무니코틴을 베이핑 하는 횟수를 늘려가며 적응했습니다.
처음엔 9:1->5:5->1:9까지 서서히 바꿨습니다.

저 또한 신체든, 정신적이든 여러가지 문제로 병원신세를 많이 졌지만..
특히나 정신적 문제는 본인이 아무리 이성이 강하든..그런 부분으로 커버될게 아니란걸 알기에
뭐라 더 드릴 말씀도 없네요...
다만 본인을 생각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다는것을 잊지 않고 사시면
나아지는 변화는 없을지언정 포기도 쉽지 않게 된다는것 하나만 믿으시면서..
증상의 추이를 지켜보시는게 가장 최선이겠지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천매생이님의 댓글

천매생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잉모탈감사합니다^^
같은액상도 니코틴이 없는경우
맛이 너무 다르기때문ㅇㅔ...
무니는.. 진짜 맛없는거 같아여..ㅠ
그리고 이 문제는 ....
시간이 해결해줄수밖에 없기때문에
그 현실에서밀려드는 불안감 자괴감속에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듯 합니다
이겨내야지요.^^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천매생이니코틴 특유의 맛이 아무래도 처음에는 좀 그립습니다 ㅎㅎ
저도 16mg->0.3mg까지 내려오는동안 좀 괴롭긴 했습니다.
그나마 멘솔계열을 사용하다보니 연초향, 크림향보다는 쉽게 내려오긴 했습니다.
지금도 멘솔이 아닌 액상을 먹을때는 니코틴이 그립기도 합니다 ㅎㅎ

스트림님의 댓글

스트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천매생이도와드린다는건 말도 안되기도하고
공감해드린다는 것도 힘드니....
머리 비우고 주절주절 기분 좋은거말하기해요
저는 지금 밖에 바람이 찬듯 기분이 좋아서 배란다
구석에서 라텍스 꼭 안고 있습니다
라텍스 향을 깊숙히 들이마시는게 좋아요^^
왜인지 기분이 좋아져요

천매생이님의 댓글

천매생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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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저는 달달한 초콜릿 먹는중 입니다
다이어트의 적 이라고하지만
지금 이 기분을 달래는데는
이만한것이 없네요ㅎㅎ

스트림님의 댓글

스트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천매생이저는 아까 진한 커피 한잔하고
(이번에 에스프레소 머신들여서 신남)
지금은 홍차한잔 하고 있어요~~
살짝 추워져서요ㅎㅎ
적당히 포근하니 좋네요

천매생이님의 댓글

천매생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스트림에스프레소머신좋죠!
저도 커피중독자...ㅋ.ㅋ
저는 라떼를 좋아해서 스팀기
딸려있는걸로 5년전쯤...
선물받아서 잘~썼어요ㅎㅎ
지금은 좋은기계도 많던데ㅠ
심장질환때문에 카페인조절
해야해서 지금은 커피 참는중ㅠ

스트림님의 댓글

스트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천매생이심쿵 병인가요 심쿵심쿵ㅠㅠ
순수하게 카페인이 문제라면
요즘은 디카페 원두도 맛과 향 괜찮더라구요
저도 라떼랑 카푸치노를 너무 좋아해서
스팀때문에 머신 들였어요 ㅎㅎ
원두를 핸드밀로 한바퀴한바퀴 갈며
그 행위자체에 흡족해하고 있네요ㅎㅎ

천매생이님의 댓글

천매생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스트림심쿵병ㅎㅎ 말되네용
발작성부정맥이거든용ㅜㅜ
개인적으로 산미가강한 원두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이스라떼로 먹을때는
오묘한맛이나서
좋아요ㅎㅎ주변에선..
시럽없는 라떼를
왜먹느냐고 그러지만
원두본연의맛과 신선한우유의
비율이 딱 맞아떨어지면
그만큼 맛있는게 없는데말이죵
ㅎㅎ으땡긴다~~

스트림님의 댓글

스트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천매생이부정맥 ㅠㅠ 위험한 병이라고 알고있는데ㅠㅠ
커피 맛 좀 아시는 군요ㅎㅎ
비율 좋은 라떼에 당분이라니
당치도 않죠!! 급 커피한잔 더 땡기네요

천매생이님의 댓글

천매생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스트림저도 한때는 바리스타를
꿈꾸며.. 갓볶은 원두도 씹어먹고
원두의 향과 맛만으로 이름도맞추고
라떼아트도 독학으로 배워
기초적인것들은 터득하고
그랬엇지요~ㅎㅎ 벌써 10년전..ㅠ

스트림님의 댓글

스트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천매생이잠깐 배우긴 했지만 바리스타가 뭘해야
바리스타인지 감도 못잡는
아직 커피 아가아가이지만
마시는건 정말 맛나게 잘먹는것
같아요 ㅎㅎㅎ아 라떼아트는
하트가 맨날 찌그러져요 ㅠㅠ
마음이 꼬였나봐요 베베~

천매생이님의 댓글

천매생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스트림라떼아트할때
크레마층 띄우는거랑
고운입자의 우유거품만드는거
그게가장 포인트였는데ㅠㅠ
라떼아트는 손목 스냅이
중요한거같아요ㅎㅎ
거품낼때나 아트할때나
지금은 할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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