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흥 물난리 났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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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약속 보내고 부천으로 돌아오는 밤 10시 30분쯤에
국지성 호우가 ㄷㄷㄷ 도로에 있는 다들 경보등 켜고 30km로 달렸습니다.
30분은 넘게 그런 듯... 한 10년전에 한번 겪고 이런 호후 속에서 운전하는 건 딱 두번째네요.
레알 뒤질 뻔......
부천 오니 보슬비 오더군요-_-
라사장님 안 잠겼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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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애플바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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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였으면 공포 그 자체 였겠네요. 심한 안개보다 더 심난했을거 같습니다.
저도 운행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의 비를 2번정도 만났는데 그중한번은 새벽이였습니다. 공황장애가 올정도로 난감하더군요. ^^ 그중 최고는 폭설때 공짜로 넣어준 불량와셔액 이 폭설과 만나 유리자체에 얼어붙어 코팅돼면서.. 하물며 밤이였고 바닷가 외진 산길이였습니다. 갑자기 울화가... ㅎㅎㅎㅎ 좋은 하루 돼세요.^^ |
까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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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살 운전 왕초보일때 혼자 호우주의보 뚫고 운전해봤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앞은 안보이고 멈추면 시동 꺼진다 그래서 10km로 서행하고 40이상 못밟고ㅜㅜ... |